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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이장우 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은 10월18일 울산시청 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시 중 유일하게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울산은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이장우 위원장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지난 2016년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었지만 현재는 지정을 반납하고 소아전문응급실로 운영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시 예산 10억원을 지원받아 4명의 소아과 의사를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3명만 응급실에 배치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응급실 운영에도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야간 또는 휴일에 울산지역 어린이 중환자가 발생하면 부산대 양산병원의 소아전문응급의료 센터로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울산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유일한 광역시인데 “소아응급의료가 어려운 상황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소아과 전공의와 전문의 부족, 의료수가 문제와 더불어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부모와 의료진 간 이해 차이로 발생하는 갈등이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 진료과에 대한 지역 의사제 시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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