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를 해부한다
차별과 불평등이 판치는 현대차 고용구조를 파헤친다②
앞서 사내하청에서 특별채용 된 조합원의 현황과 차별 실태, 그리고 지금도 재판 중인 불법파견 사내하청 노동자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전문기술인력으로 채용된 정규직, 주니어 촉탁, 시니어촉...
2023.01.19
차별과 불평등이 판치는 현대차 고용구조를 파헤친다①
한국 자본주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최상층부에서 재벌집단이 독점적인 지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재벌집단은 계열사와 원하청 관계, 협력업체를 통한 수직 지배체제를 갖추고 착취의 체제를 ...
현대차그룹 비정규직문제③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차·기아의 엔진공급 기지로 변모하는 현대 위아 현대위아는 1976년 기아산업 자회사 '삼원제작소'로 설립되었다. 1979년 변속기 생산을 개시하였으며, 기아차 계열사로서 기아차와 함께 1999년 현대그...
현대글로비스 ‘저임금 구조’에 마침내 구멍을 낸 서열 노동자들
철벽같은 현대글로비스의 하청 노무관리에도 구멍이 뚫리기 시작했다. 첫 투쟁의 횃불을 올린 노동자들은 동진(現 ‘현대인’) 소속이었다. 현대글로비스 부품서열사의 노조 건설 주역인 임송라 지회장의 경...
정의선 회장의 ‘경영승계’ 발판―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세간의 주목을 특별히 받는 이유는 정의선회장의 경영승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에게서 그룹 총수 자리를 물려받았지만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2.62%),...
현대차그룹 비정규직 문제②
현대글로비스 – 정의선 회장의 종자돈 마련, 후계승계 핵심
-동종 물류업체 2배 이상의 영업이익률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처음 한국로지텍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11년 현재의 상호로 바뀌었다. 정몽구 명예회장과 와 정의선 회장 부자가 각각 5억원(40%)과 7.5억원...
현대모비스 울산공장에도 비정규직 노조 생겨
- 울산지회(매암), 울산물류지회에 이어 울산비정규직지회(염포)로 노조 설립이어져
‘비정규직’ ‘무노조’ 사업장이었던 현대모비스에서 민주노조 결성 열풍이 처음 경기•충남•광주를 거쳐 이제는 울산으로 이어졌다. 2018년 3월 11일 울산2공장(장생포 매암공장) 노조설립, 그리고 6월20일 ...
현대차그룹 비정규직 문제①
현대모비스 - ‘정규직 제로공장’을 통한 이윤극대화
[편집자 주: ‘현대차 2025전략’이 제시하고 있는 내연기관 고수익화 전략, 그리고 전기차 전용라인 도입으로 인한 친환경차 비중의 확대는 사측의 모듈화와 외주화 동기를 더욱 강화시킬 전망이다. 이에 따...
재벌과 이익을 공유하는 동맹세력—외국인 투자가
한국은 GDP 순위 세계 제12위이고 OECD 국가이다. 그럼에도 한국 노동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저임금•장시간 노동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국제 독점자본에 의해 국내의 경제잉여가 대량으...
현대차와 ‘재벌문제’(3)
“돈 쓸어 담기가 참 쉬웠어요”
[편집자 주 : 앞서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한국 재벌의 구조적 문제인 ‘총수지분 축소’ 문제를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재벌체제가 얼마만큼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극소수 총수일가만을 살찌우는지를 살펴보기로...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