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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ㅇ딜
4월3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대표자들 . 이민규 울산대학교병원분회장, 백호선 현대중공업지부장, 문용문 현대자동차지부 장, 이장우후보, 최용규 울산지역본부 장, 이복형 금속노조울산지부 부지부장(왼쪽부터)
4월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는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현대중공업지부, 울산지부, 공공운수노조 울산대병원분회 등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소속 대표자들과 울산 동구 노동당 이장우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장우에게 투표하면 노동자가 이깁니다”라며 민주노총 후보인 이장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에서 대표자들은 “거대 여야 보수 정치 모두 노동자를 위하겠다고 하지만 노동자에겐 공염불에 불과하다”며 “노동자의 처지를 바꿀수 있는 것은 노동자일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노동자의 단결만이 스스로의 삶을 바꿀 수 있고 혐오로 가득찬 거대 양 당의 대립정치와 기득권 보수 정치를 바꿀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후보는 120만 민주노총 전체를 대표하는 민주노총 후보입니다. 재벌과 대주주의 손을 잡아 왔던 기득권 보수정치를 바꿀 우리의 노동자 후보, 현장에서 거리에서 함께 싸울 든든한 노동자 후보”라며 이장우 후보의 승리가 “노동자의 승리”라고 7만3천7백 울산 동구 노동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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