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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기본권 보장과 노정교섭 요구" 총파업 돌입 선언 예정


금속노조가 내일(7월 16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총파업 돌입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조선소 노동자 안전 문제와 공급망 위기 해결을 위한 노정교섭 요구 등 총파업의 주요 요구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지부 박진용 부지부장은 조선소 노동자들의 생명안전을 위한 작업중지권 보장을, 한국지엠지부 윤용신 수석부지부장은 공급망 위기와 외투기업 문제 해결을 위한 노정교섭 필요성을 각각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노조 장창열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조할 권리 노동법 개정, 타임오프 회계공시 폐기, 노정교섭 쟁취"를 위한 총파업 돌입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금속노조의 총파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자동차·조선·철강 등 국내 주요 제조업 현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현대중공업 등 대형 사업장이 참여할 경우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와 경영계는 아직 금속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기자회견 이후 정부의 대응과 노정교섭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속노조 관계자는 "정부가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노정교섭에 응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속노조 총파업 포스터.jpg
금속노조  7.16 총파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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