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고] 이제는 퇴진이다!
- 제134주년 노동절에 부쳐 -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세계 노동절 134주년을 맞아 5월 1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4 세계노동절대회’에 노동해방 깃발이 날리고 있다. 출처 : 노동자연대 오늘은 제134주년 노동절이다. 민주노총은 서울 경기를 ...
2024.05.02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고 투쟁하자!
- 2024년 교토지역 메이데이 투쟁에 보내는 연대사
허영구(전민주노총 부위원장)
먼저 한국의 노동자를 대신해 교토지역 메이데이 투쟁에 지지와 연대를 보냅니다. 여러분들의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대합니다. 오늘 한국과 일본의 각 지역을 비롯해 전 지구상에서...
2024.05.01
외국인노동자 문제에 대한 노조의 대응과 정책
김장민(정치경제학연구 프닉스 연구위원)
자본가와 자본권력이 이주노동자를 정주노동자의 지위를 위협하는데 활용하는 것은 오래된 역사적 사실이다. 이주노동자를 정주노동자의 임금인상이나 파업을 방해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노...
2024.04.26
사상이 침해당하고 사상의 담보자인 인간 자유와 존엄이 파괴당하고 있다
ㅡ 김광수 박사의 국회 “발언사건”을 범죄시하는 파쇼 탄압에 대해
백철현 (전국노동자정치협회)
시민단체들이 김광수 북한학 박사에 대한 '국보법 위반' 혐의 수사에 항의하고 있다. 1. 국회 의사당 “방화사건”도 아닌 국회 토론회 “발언사건”이 범죄가 될 수 있는가? 사상의 자유가 침해당한...
2024.04.25
[기고] 일본 한신(阪神)교육투쟁 탄압의 원흉은 미국이다.
한찬욱(사월혁명회 사무처장)
- 4.24교육투쟁 1주년 기념 중앙인민대회(1949년 4월 25일, 고베시 미나토가와 공원)에는 4만5천 명이 참가. 무대에는 투옥 중인 동포의 사진이 걸려있다. - 출처 :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
2024.04.24
총선을 계기로: 새삼 확인해야 할 전략적 과제
진상은(陳祥殷)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르주아ㆍ소부르주아 정치권과 언론의 사실상 온갖 관심은 4월 10일 제22대 총선거에 집중되다시피 해왔고, 노동운동 진영도 저쪽만큼은 아니지만 결코 적잖은 관심을 거기에...
2024.04.21
윤리 선생님과 거리의 혁명가들
박찬웅
오마이TV 사진 캡쳐. 이번 총선의 열기는 다른 선거에 비해 유난히 뜨겁다. 온건한 정당들도 투표는 종이로 만든 탄환이라고 말하며 자기 당에 투표하라고 한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말을 ...
2024.04.20
“진보좌파의 마지막 어른” 홍세화 선생님을 추모하며
김준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저자이자 실천하는 지식인, 노동당 고문이고 녹색당 당원이신 홍세화 선생님이 4월18일 오전 11시 55분 세상을 떠나셨...
2024.04.19
[기고] 4월 혁명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4월혁명 64주년이다. 4월 19일 아침, 조간신문 1면은 18일 이승만 정부가 동원한 정치 깡패들의 ‘고려대 시위대 습격’ 머리기사로 도배되었다. 이를 본 학생과 민중은 경악과 분노로 몸을...
자본독재 내부의 권력투쟁과 총선
홍승용 (현대사상연구소)
채널 A 사진 캡쳐. 1. 선거가 만드는 희망 자본독재 하에서 총선이나 대선을 통해 이루어지는 권력 이동은 노동자민중과 자본권력 사이의 지배관계에 본질적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또한 제...
2024.04.1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