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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4월4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가 울산광역시 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 공공성 실현을 위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동당 울산 동구 이장우 후보를 공공운수노조 후보로 내세웠다”며 민주노총 후보인 울산 동구 노동당 국회의원 이장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공운수노조 소속 화물연대본부, 의료연대본부, 교육공무직본부, 민주버스본부 등 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 공공운수노조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모든 기능을 총망라하는 전문 노동자들의 집단으로서, 사회 공공성 실현을 위해 뛰어왔고, 사회 공공성 실현이라는 과제 아래 다양한 사회 제도를 입안하는 정치영역과 밀접할 수밖에 없다”며 “이장우 후보는 단지 공공운수노조가 지지하는 한 명의 후보가 아니라 한국 최대 노동조합인 공공운수노조의 역량이 바로 이장우 후보의 역량이고, 공공운수노조는 이장우 후보를 당선시켜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운수 노동자들은 이장우와 함께 조합원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 즉 공공기관을, 학교를, 병원을, 사회보장을, 교통을 그리고 돌봄을 바꾸어 나갈 것”이고 이장우 후보는 “어떤 후보 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있고, 당선되면 그 어떤 후보보다 한국 사회를 제대로 바꾸어 나갈 힘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장우 후보는 “병원 노동자들과 공공의료를 위해 헌신해 왔고, 버스 노동자들과 공공교통 확충을 위해 뛰어왔고, 돌봄 노동자들과 함께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25만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전문 노동자들의 직접 정치를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조합원 25만 명의 한국 최대 노동조합으로서 중앙과 지방정부 산하 공공 및 행정기관을 비롯해, 전체 공공부문과 연관 민간부문 일자리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대표하고 있다.
국민연금·국민건강보험 등 사회보장, 발전·가스 등 에너지, 병원, 학교, 우편, 공공연구기관, 경제사회단체, 전문기술, 문화예술, 청소, 시설관리 등을 포함하고, 철도·지하철, 버스와 택시, 도로 화물, 물류, 택배, 항공, 항만 등 전체 운수산업 노동자들과 함께하며, 어린이집, 노인·장애인 요양 등 돌봄 사회서비스 부문의 여러 업종의 노동자들을 포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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