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그리스공산당과 추종자들의 파탄적 정세인식 비판
ㅡ 현 정세는 제국주의 대 반제자주 진영, 일극주의 대 다극주의 간의 대립
백철현 (전국노동자정치협회)
2024년 4월 20일 안보리 회의에서 유일하게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 가입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미국 대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우크라이나 신나찌와 꼭두각시 젤렌스키 정권을 대리로 앞...
2024.05.07
1968년과 2024년의 차이
역사의 반복이 소극으로만 끝나진 않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강내희(전중앙대교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텍사스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이 ‘Free Palestine’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4.25. ⓒAFP 출처 : 나눔문화 68 혁명. 68년 5월 개선문에서 프랑스 국기를 흔들...
2024.05.06
한찬욱의 총반격
[기고] 이제는 퇴진이다!
- 제134주년 노동절에 부쳐 -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세계 노동절 134주년을 맞아 5월 1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4 세계노동절대회’에 노동해방 깃발이 날리고 있다. 출처 : 노동자연대 오늘은 제134주년 노동절이다. 민주노총은 서울 경기를 ...
2024.05.02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고 투쟁하자!
- 2024년 교토지역 메이데이 투쟁에 보내는 연대사
허영구(전민주노총 부위원장)
먼저 한국의 노동자를 대신해 교토지역 메이데이 투쟁에 지지와 연대를 보냅니다. 여러분들의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대합니다. 오늘 한국과 일본의 각 지역을 비롯해 전 지구상에서...
2024.05.01
외국인노동자 문제에 대한 노조의 대응과 정책
김장민(정치경제학연구 프닉스 연구위원)
자본가와 자본권력이 이주노동자를 정주노동자의 지위를 위협하는데 활용하는 것은 오래된 역사적 사실이다. 이주노동자를 정주노동자의 임금인상이나 파업을 방해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노...
2024.04.26
사상이 침해당하고 사상의 담보자인 인간 자유와 존엄이 파괴당하고 있다
ㅡ 김광수 박사의 국회 “발언사건”을 범죄시하는 파쇼 탄압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김광수 북한학 박사에 대한 '국보법 위반' 혐의 수사에 항의하고 있다. 1. 국회 의사당 “방화사건”도 아닌 국회 토론회 “발언사건”이 범죄가 될 수 있는가? 사상의 자유가 침해당한...
2024.04.25
[기고] 일본 한신(阪神)교육투쟁 탄압의 원흉은 미국이다.
한찬욱(사월혁명회 사무처장)
- 4.24교육투쟁 1주년 기념 중앙인민대회(1949년 4월 25일, 고베시 미나토가와 공원)에는 4만5천 명이 참가. 무대에는 투옥 중인 동포의 사진이 걸려있다. - 출처 :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
2024.04.24
총선을 계기로: 새삼 확인해야 할 전략적 과제
진상은(陳祥殷)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르주아ㆍ소부르주아 정치권과 언론의 사실상 온갖 관심은 4월 10일 제22대 총선거에 집중되다시피 해왔고, 노동운동 진영도 저쪽만큼은 아니지만 결코 적잖은 관심을 거기에...
2024.04.21
윤리 선생님과 거리의 혁명가들
박찬웅
오마이TV 사진 캡쳐. 이번 총선의 열기는 다른 선거에 비해 유난히 뜨겁다. 온건한 정당들도 투표는 종이로 만든 탄환이라고 말하며 자기 당에 투표하라고 한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말을 ...
2024.04.20
“진보좌파의 마지막 어른” 홍세화 선생님을 추모하며
김준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저자이자 실천하는 지식인, 노동당 고문이고 녹색당 당원이신 홍세화 선생님이 4월18일 오전 11시 55분 세상을 떠나셨...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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