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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체포하겠다며
1박2일 집회를 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와 약 6시간 대치한 끝에 실패했다.

 

이렇게 윤 대통령 체포가 무산되자, 민주노총이  3일 오후 7시부터 현재까지 관저로부터 200~300미터(m)가량 떨어진 한남대로 앞에서 1박 2일 노숙 집회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이 체포 연행하였다.

 

앞서 12월 31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 15층 교육장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 체포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3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이 직접 체포에 나서겠다”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의 문을 직접 여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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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성명 


경찰이 민주노총 조합원 폭력연행,
끝나지 않은 내란을 윤석열 구속으로 끝장내겠다

 

경찰이 윤석열 체포를 요구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폭력 연행했다 민주노총은 공수처가 고작 5시간 동안 체포영장 집행 시늉만 내는 상황에 분노했고, 1박 2일 째 차가운 아스팔트에서 철야농성을 진행 중이었다. 오늘(4일) 12시 민주노총이 집회신고한 구간을 행진하던 중, 경찰은 제한구간이라며 가로막았다. 심지어 경찰은 조합원의 팔을 뒤로 꺾으며 길바닥에 짓누르다가 질질 끌면서 경찰차에 실어갔다.
 
경찰은 내란범 윤석열 호위무사 역할 중단하고 내란수괴를 체포하라. 민주노총의 요구는 오로지 단 하나이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 구속하는 것이다. 국민이 실시간 두 눈으로 똑똑히 본 위법 행위를, 범법자인 윤석열만 아니라며 부인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국민의 요구를 온 몸으로 받아 광장을 열고, 길을 열고, 공관의 문을 열어, 윤석열을 체포하기 위해 나섰다. 
 
경찰의 조합원에 대한 폭력연행은 윤석열 내란범을 비호하는 내란동조행위다. 경찰은 불법연행한 조합원을 당장 석방하고 민주노총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라.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민주노총은 윤석열과 동조세력을 구속 체포하는 투쟁에 반드시 종지부를 반드시 찍을 것이다.
 


2025.1.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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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체포하겠다며
1박2일 집회를 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성명


윤석열 놔주고 노동자 때려잡는 경찰 규탄한다.

 

윤석열을 못 잡은 경찰이 노동자는 팔을 뒤로 꺾고, 바닥에 짓뭉개며 강제로 연행했다. 4일 오후 금속노조 조합원 1명을 포함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폭력 연행한 경찰을 규탄한다.

 

강자에게 한없이 약하고, 약자엔 잔혹하게도 강한 공권력은 존재 이유를 상실했다. 2009년 쌍용자동차 파업 현장에서 노동자의 머리가 깨지도록 때려잡던 경찰이다. 노동자를 향해 곤봉을 휘두르고, 테이저건을 쏘고, 헬기로 최루액을 퍼부었다. 변함이 없없다. 2016년엔 물대포로 백남기 농민을 죽였고, 2022년 대우조선(현 한화오션) 하청 파업 현장에도 특공대를 배치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금속노조는 경찰이 무얼 했는지 안다. 또 지금 무얼 하는지 똑똑히 보고 있다. 윤석열 앞에 물러터진 공권력은 지금도 여전히 정의를 요구하는 노동자·민중을 때려잡고 있다. 그런 공권력을 눈앞에 둔 금속노조가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불의에 참지 않고, 행동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 게 누구란 말인가.

 

역사가 기록하고 있다. 내란 우두머리 안 잡는 경찰은 내란 비호 세력이다. 약자에게만 폭력 집단이다. 그 기록이 두렵다면 연행자를 당장 석방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2025년 1월 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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