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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5월 13일(화) 서울로 상경해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 앞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3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이 만든 상생형 일자리 1호 기업인 GGM에서 노동기본권이 제약받고 있다"라며 “민주당이 책임지고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후 1시 30분에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 앞에서 ‘실질적 운영자이자 대주주인 현대자동차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노동3권과 사내 조합활동을 보장하고 2교대제 시행을 위한 투자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개최했다.
노조는 GGM의 실질적 운영 주체로 현대자동차를 지목하며 "현대차는 지분 19%를 보유한 2대 주주로서 생산, 판매, 연구개발을 좌우하면서도 노동권 보장에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 "GGM이 단체교섭 대신 '상생협의회'에서 임금과 노동조건을 결정한다며, 헌법과 노동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부정하고 있다”라며 "현대차는 GGM 노조 활동 보장하고 2교대 시행 투자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윤석열 파면 투쟁에 선봉에서 싸운 것은 단지 대통령 한 사람 바꾸고자 한 것이 아니다.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정권교체를 통해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며 일터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사회 대개혁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다”라며 “노동3권 보장이 노사 상생의 첫걸음이다.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할 경우, 우리는 5.18 광주항쟁의 정신으로 더 강하고 광범위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GGM 노사는 지난달부터 4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결렬됐으며, 노조는 오는 15일 26차 본교섭에서도 진전이 없으면 전체 조합원 파업 등 더 강력하고 조직적인 투쟁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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