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절자 김문수는 반노동 극우 궤변을 멈추고 즉시 사퇴!
등록일 :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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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분수 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가 28일 오전 창원 상남 분수 광장에서 유세하면서 숫자 '2'라고 적힌 안전모를 쓰고, '김문수'라는 글자가 새겨진 작업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다른 보수후보가 작업복을 들어 올린 것을 의식해 안전모와 작업복을 착용하고 연설을 진행했지만, 노동조합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쟁의행위를 비하하고, 노동조합을 헐뜯기만 했다”고 전했다. 

 

이어 놀랍게도 김문수 후보가 마이크를 잡고 “노동조합이 중심이 되어서 노동자들의 인권을 지키고, 노동의 신성함을 지키고, 노동자와 가족에게 보람이 가득하도록 좋은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말하지만 “김문수라는 정치인의 행적은 그 말에 진정성이 조금도 없음을 반증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모를 쓰고 작업복을 입은 채 유세를 벌였지만 “안전모와 작업복을 입은 쇼로도 천박한 극우 반노동의 본성은 숨기지 못했다”고 일갈했다. 

 

또 경남지부는 “노조법 2,3조를 비롯한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위한 노동법 개정을 거부한 김문수,신성한 노동을 하는 소방공무원에 갑질을 했던 김문수, 노동자와 가족을 저임금·장시간 노동의 지옥으로 내던지고자 하는 김문수, 젊은 청년 노동자들이 낮은 임금으로 일하고 노동조합이 없다는 사실에 감동했다던 김문수, 중대재해 처벌법 무력화를 끊임없이 외쳤던 김문수다.”라고 말하며 "반노동 극우 궤변을 멈추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조합의 파업과 쟁의행위는 헌법에 보장된 권리이며, 자본주의와 함께 발전해 온 사회적 기본권이다. 노동조합의 활동 때문에 기업이 망한다는 객관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 것도 이미 확인되었다. 심지어 한국의 노동법은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방법과 근거를 상당히 제한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7년 동안 공장에 다니며 노동운동 전설로 불린 김문수 궤변은 내란수괴에 부역해 연명한 권력욕의 추함을 보여준다"며 "변절자 김문수는 반노동 극우 궤변을 멈추고 즉시 사퇴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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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막말 피해노동자 증언대회를 열고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앞서,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0일 광장·노동계의 요구를 담은 유일한 진보 후보라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불평등, 차별을 멈추고 노동자 요구를 온전히 수용하는 후보는 권영국 후보뿐"이라며 "권 후보를 향한 한 표는 사표가 아니라 거대 보수 양당 역사에서 노동 중심 민주주의를 만드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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