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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 전남지부와 GGM가 2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전남 지노위…노조 지회장 2차 보직해임 부당인사, 부당노동행위 인정! 거짓 노사 상생 광주글로벌모터스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가 김진태 금속노조 GGM 지회장에 대한 2번째 파트장 보직해임에 대해서도 부당 보직해임을 인정하고 나아가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고, 그 판정서를 6월 26일 당사자에게 보냈다.
앞서 2024년 7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김진태 지회장이 작업장에서 의자를 치우라는 지시를 거부하고 항의하자 명령 불복종과 명예훼손, 휴대전화 소지 금지 정책 위반 등을 이유로 정직 1개월 중징계하고 파트장 보직을 해임했으나, 지노위로부터 부당 징계와 부당 보직 해임 판정을 받았다.
이에 24년 12월 14일 보직 해임 처분을 취소한 GGM은, 12월 31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사 평가 최하위 등급(D)을 받았다며 25년 1월 1일 파트장 보직에서 또다시 해임했다.
이 같은 지노위 결정에 노조는 “GGM의 부당노동행위는 차고 넘친다며,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 1호로 만든 광주형 일자리 GGM이 노사 상생이 아니라 노조 탄압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며 "경영진이 이처럼 막 나가는 이유는 무노조, 무파업 협약으로 회사가 설립됐다는 믿음 때문으로, 대주주인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용인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GGM은 민주당 정부가 만든 노사 상생 모델로 GGM에서 노동3권을 인정하는 것이 노동 존중 사회와 노사 상생의 출발이다”며 “이재명정부는 말로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하지 말고, GGM의 노동 탄압을 해결하고 노동 3권 보장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과 GGM 경영진은 무의미한 소송전은 그만두고 노동조합을 실질적으로 인정하고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며, 조속히 2024년 임단협을 타결하고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터 GGM에서 2교대로 전환해 생산을 확대하며 지역 청년이 미래를 꿈꾸는 일터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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