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정전협정 70돌을 맞이하여
- 70년 동안 지체된 평화조약을 당장 체결하자.
이건수(노동당 전국위원)
한반도에 터 잡고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오늘날 한반도는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장기간의 정전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50년 6월 25일에 시작된 전쟁의 포화를 멈춘 ...
2023.08.09
[기고]베트남 전쟁은 “혁명 도덕성”과 “제국주의 범죄”와의 전쟁
- 통킹만 사건 59주년에 부쳐 -
한찬욱 /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 통킹만에서 북베트남 어뢰정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는 미국의 구축함 매덕스(USS Maddox) 통킹 만(灣) 사건(Gulf of Tonkin Incident)은 1964년 8월 2일 통킹 만 해상에서 미국의 선제공격에 ...
2023.08.02
현대차는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라!
김영태(현대차지부 4공장 사업부)
정년퇴직자 정규직 충원은 의무다 단체협약 제44조 (인원충원)에는 “회사는 자연감소, 정년퇴직 등의 이유로 결원이 생겼을 경우, 자연감소 등의 대체 필요인원은 10일 이내에 충원하고 2개월 이...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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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논평
[함성논평] 왜 다시 ‘제국주의’ 인가?
1. 소련과 동구권 붕괴 이후 한때 한국 사회에선 거대 담론이 자취를 감추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제국주의’ 문제이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미국이 이라크를 침략하자 이 담론은 점차 부활...
2023.07.29
[기고] 제국의 고립과 반제자주노선의 부상
- 수에즈 운하 국유화 선언 67주년에 부쳐 -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고 있는 항공모함의 모습 오늘은 1956년 7월 26일 이집트의 가말 압델 나세르가 외세가 부당하게 차지해온 수에즈 운하 국유화 선언 67주년이 되는 날이다. 1960년대 세계 ...
2023.07.27
민주노총 7월 총파업 평가
정권의 탄압공세 극복하고 '정치총파업' 성사시켜
서다윗(금속노조 서울지부 남부지역 지회장)
민주노총 7월 총파업의 일환으로 금속노조가 12일 ‘2023년 임단투 승리!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퇴진! 금속노조 총파업 민주노총 대회’를 열고 있다. 2023년 7월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민주노...
2023.07.26
현대차는 2022년 엔진공장 노사합의를 준수하라
강봉진 (현대차 엔진사업부)
전 현대차 엔진사업부 대표 강봉진 이미 지난해 엔진공장 노사가 산업안전 보건위원회를 통해 이하 3가지 사항을 합의했다. 즉 ▶설비관리부 직원 대상 머시닝센터(MCC) 및 갠트리 로더 진입할 때...
배달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전면 적용하라!
이상진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최근 올해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사용자와 노동자들의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늘 그랬듯이 사용자들은 고물가, 고금리, 물가 인상으로 자영업자 다 죽는다며 철이 지난 레퍼토리를 앵무새처럼 떠...
2023.07.24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은 사라져야 한다 언제까지 ‘답정너’ 빈곤 강요.정당화 최저임금 기구에 들러리 서야 하는가?
백철현 (전국노동자정치협회)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올해 임금안이 결정된 오늘(19일) “결국 ‘답정너’로 끝난 2024년 적용 최저임금 9,860원. 끝내 저임금 노동자와 모든 노동자의 꿈을 짓밟다.”는 규탄 성명을 발표...
2023.07.21
치열하게 고민하고 책임져라, 광장을 열기 위해
임성열 (전 민주노총 대구본부장)
민주노총이 지난 4‧24 임시대대에서 결정한 8월이 다가오고 있다.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있지만 정작 정치방침과 총선방침 논의는 여전히 비밀스럽고 음모적이다. 의견 수렴이나 공청회 같은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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