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고] 항쟁을 넘어 새나라를 만들자!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6월 21일 노동시민사회장으로 거행된 양회동 열사 장례식 모습 지난 6월 21일 세계노동절에 양회동 열사가 윤석열 정부의 정당한 노조 활동 탄압에 분신으로 항거한 지 51일 만에 민중은 피눈물...
2023.06.24
함성논평
[함성논평] 원-하청 연대 전망 모색한 자동차산업 활동가들
‘6.17 토론회’에 관한 울산함성 특별취재기는 수도권, 창원, 울산 등 각지에서 모인 자동차 활동가들이 진지하게 원하청 연대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토론회에서 주발...
2023.06.22
러우 전쟁에 대한 실천적 입장 혹은 관념적 입장
김장민 (노동자신문 편집위원)
한반도 민중의 실천적 입장을 먼저 보자. 한반도의 현실은 미국의 지배로 인한 전쟁상태의 지속이다. 한반도에서 전쟁 반대,제국주의 반대는 미국에 대한 반대로 나타난다. 한반도 반전평화운동...
2023.06.21
노동자가 같은 아파트 노동자에게 갑질하지 말자
신동규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우리 단지는 원래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였으나 지금은 임차인들이 분양을 받은 상태. 임대 7년차에 임차인대표회의 회장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련데 이분이 경비원분들에게 “내 말을 잘...
2023.06.16
[기고] 통일애국인사 서상호 선생을 추모하며
사월혁명회 주된 대외 활동 중 하나가 월례발표회인데,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 보니 참석하셨던 원로 통일인사께 정기적으로 안부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그분들 중에 4월혁명 공간에 함께 ...
2023.06.14
1
민주노총과 진보-좌파4당이 ‘선거연합정당’으로 가기 위한 전제들
김동성(노동자신문 편집위원)
민주노총은 지난 4월 임시대대에서 ‘민주노총 정치방침과 총선방침 마련을 위한 논의기구(이하 논의기구)’를 설치하고 조직내부와 진보-좌파정당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총선(정치)방침...
2023.06.13
민주노총은 자신의 권한을 벗어난 총선방침 결정을 멈춰야
전원배 (노동당 노동자정치행동 전국위원)
민주노총 정치·총선 방침 결정이 사실상 8월로 미뤄졌다. 당초 4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할 예정이었는데 대회 시작 전부터 찬반 의견이 격하게 부딪히자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이다. 민주노총...
[기고] 브릭스 외무장관 회의와 미국의 고립
6월 1-2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브릭스 외교장관 회의 @주한러시아대사관 블로그 지난 6월 1일(현지 시각) 주요 신흥국들의 모임인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2023.06.10
조합원의 핵심 요구안 쟁취 없이, 현차지부 23년 임단투 종결 없다
강봉진 (현대차 엔진사업부)
지난해 6월28일 현대차지부 임시대의원대회 모습 2023년 임단투를 앞두고 현장 조합원의 절박한 핵심 요구안을 정리해 보도록 하자. 첫째, 국민연금 수령과 연계한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를 철폐...
2023.06.06
[기고] 6·3항쟁 진압 배후는 미국이다.
6.3 항쟁에 참가한 건국대학교 학생들 오늘은 4·19혁명 못지않은 대규모 한일 굴욕외교 반대 시위인 6·3항쟁 59주년이다. 1964년 3월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 공화당 연석회의에서 한일통상회...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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