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민병래의 사수만보] 끔찍한 살인 숨기는 일본, 진정 우리의 파트너인가? ③
관동대학살 피해자의 유족, 그들은 누구인가
무당 통해 말 전한 큰할아버지 - 유족 3세 조광환 또 다른 유족 3세 조광환을 만난 건 찬바람이 매섭던 2월 중순, 그가 산불 감시원으로 일하는 함양군 기백산의 용추사 앞 초소에서였다. 조광환의 큰 할아...
2023.03.18
[민병래의 사수만보] 끔찍한 살인 숨기는 일본, 진정 우리의 파트너인가? ②
자경단 들이닥친 경찰서의 참극 - 유족 3세 권재익 관동대학살이 일어난 지 백 년이 흐르면서 확인된 유족 2세는 대부분 세상을 떴고 몇몇 3세가 할아버지 세대를 기억하면서 아픔을 곱씹고 있다. 그중 한 ...
2023.03.15
교양
평등과 풍요의 변증법(1): 위기시대와 변증법
□ ‘변증법’ 연재를 시작하며ㅡ편집자 주 오늘날 세계는 세기적인 대변혁기에 접어들었다.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는 복잡한 제 사물 간의 연관을 냉철히 파악하고, 본질과 현상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능력...
2023.03.13
[민병래의 사수만보] 끔찍한 살인 숨기는 일본, 진정 우리의 파트너인가? ①
올해 9월 1일이면 일본 관동지방에서 진도 7.9의 대지진이 일어난 지 백 년이 된다. 일본은 수십 만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고 행방불명이 되었던 아픔을 기려 이날을 방재의 날로 지정했다. 하지만 6661...
2023.03.11
[권두시] 진실한 노동의 언어로 연대하라
노동자 독립언론 『울산함성』 창간에 부친다
노동시인 백무산 어제 우리가 우리 눈으로 보았던 것은 사실을 본 것일까 오늘 우리가 간절히 품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진실일까 어제 우리가 판단한 정의는 모두에게 정의일까 오늘 내가 품은 이 생각은 내...
2023.03.01
책소개
우크라이나 전쟁과 신세계 질서
저자인 이해영교수가 말하는 책소개 "나는 이 책에서 중립을 가장하지 않았다. 대신 객관을 추구했다. '우리도 서방'이라는 자기기만과 '세계의 주류'라는 허위의식에 점령당한 우리 지식생태계에 우선 다...
2023.02.24
'다음 소희' 영화 상영 안내드립니다.
특성화고 실습생 소희는 왜 죽어야 했을까…영화 '다음 소희' 특성화고 학생 소희(김시은 분)는 졸업도 하기 전에 '사무직'으로 일하게 된 자신이 대견하다. 비록 하청의 하청이지만, "대기업 본사의 직영이...
2023.02.23
역사
대구 10월 항쟁 (제1회)
[기획연재] 한국노동운동사⑦
공출된 쌀을 지키고 있는 경찰 전평 총파업은 9월 말이 되면 대부분 미군정과 우익의 탄압에 의해 실패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대구에서 새로운 항쟁의 불꽃이 일어났다. 이로부터 전평 총파업은 전체...
2023.02.19
초대시
노동의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김남주 산은 무너지고 이제 오를 산이 없다고 한다. 깃발은 내려지고 이제 우러러 볼 별이 없다한다. 동상은 파괴되고 이제 부를 이름이 없다 한다. 무너진 산 내려진 깃발 파괴된 동상 나는 그 앞에서 망...
2023.02.06
1946년 전평 ‘9월 총파업’ (3)
[기획연재] 한국노동운동사⑥
1. 미군정청 운수부의 구조조정이 직접적 계기 9월 총파업 발발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미군정청 운수부의 정책 발표였다. 1946년 8월 20일, 미군정 운수부는 ‘산업합리화’를 내세우며 철도노동자 25%를 줄이...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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