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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내란옹호 경선룰 때문 오세훈 유승민 불출마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켰을 때 초기에 오세훈 유승민은 비상계엄을 비판했다. 그런데 윤석열을 따르는 극우여론이 부상하고 한동훈이 쫒겨나고 친윤 국회의원들이 당권을 장악했다. 국민의힘 당심이 윤석열 옹호로 흐르자 오세훈과 유승민은 나중에 윤석열 탄핵반대로 돌아섰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지지자가 국민의힘 대선주자를 미는 역선택을 방지하는 경선 룰을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내란을 옹호하는 지지층과 내란을 비판하지 않는 중간층만을 대상으로 국민여론조사를 하여 대선주자를 정한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역선택방지 조항으로 인해 국민여론조사 대상은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이다. 이는 김문수에게 유리하고 오세훈 유승민에게 불리하다. 경선룰에 따른 시물레이션 결과 김문수 지지율은 20%에 육박하고 오세훈과 유승민의 지지율은 5% 수준으로 급감했다. 결국 오세훈과 유승민이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ㅡ 내란옹호 찐윤이 한덕수에 목을 매는 이유
국민의힘 지도부가 은근히 한덕수 대선출마를 부추기는 가운데 의원 60명이 한덕수 대행에게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려고 했다.
첫째 한동훈 전 대표가 대선주자가 되면 내란을 옹호한 자신들이 대선에서 소외되고 대선 후 한동훈이 당권을 잡고 공천권을 행사하면 내란을 옹호한 국회의원들은 정치생명이 끝난다. 그래서 한덕수와 함께 김문수, 오세훈, 홍준표 등 내란을 옹호한 후보들을 잔뜩 출마시켜 결선에서 반한동훈 표를 결집해 한동훈을 낙마시키려는 것이다.
둘째 친윤 국회의원들이 이번 대선에서 다음 총선 때까지 계속 당권을 잡으려면 한덕수처럼 실권이 없는 대선주자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덕수가 대선에 패배하더라도 한동훈도 없는 국민의힘에서 윤석열이 뒤에서 수렴청정할 수 있다.
셋째 당내 경선에서 김문수가 한동훈을 이긴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김문수는 내란을 옹호하고 사과조차 하지 않아서 극우에게 인기가 있을 뿐이다. 즉 당내 경선에서도 내란에 비판적인 중도충으로 확장력이 없다. 반면 한동훈은 국민과 당원들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내란을 비판한 중간층에게 확장력이 있다.
결국 내란과 윤석열을 옹호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당권과 지방선거, 총선 공천권을 장악해 금배지를 더 달고 싶어서 바지사장 한덕수를 영입하려는 것이다.
ㅡ 한덕수 대권되면 국민의힘 폭삭 망하는 이유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이 한덕수를 내세워 한동훈을 이기려고 한다. 한동훈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결집해 한덕수가 대권을 잡으면 패배한 한동훈은 몰락하고 대선 이후에도 컴백할 수 없다. 정치생명이 끝나는 것이다.
하지만 내란심판 대선에서 한덕수는 당연히 대선에서 패배하고 실권도 없고 고령 때문에 정계를 은퇴한다. 그러면 내란을 옹호한 의원들이 당권을 잡게 되고 윤석열이 배후정치를 한다. 이에 윤석열과 거리를 두려는 수도권 의원들은 몸을 사리는 대신 경북 의원들 중심으로 당을 운영하면서 국민의힘은 2026년 지방선거와 2028년 총선에서 대패하고 붕괴된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덕수 대선후보 지지율은 2%에 불과하다. 국민 인기도, 대선관리, 고령, 경선통과 가능성을 고려한 한덕수 자신도 출마에 소극적이다. 박근혜 탄핵 때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끝까지 대선관리를 책임졌다.
ㅡ 유승민 오세훈 불출마로 한동훈 대 반한동훈 구도
상대적으로 내란을 비판한 오세훈과 유승민이 경선룰에 불만을 갖고 불출마했다. 오세훈과 유승민을 선택한 당원과 국민들이 대신 내란을 비판한 한동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차 경선에서 김문수, 나경원, 홍준표 등 내란옹호 세력이 분열되면 한동훈은 1위를 할 수 있다. 즉 4명을 뽑는 1차는 무조건 통과한다.
2차 경선이 김문수, 한덕수, 홍준표, 한동훈으로 치러지면 헌법재판소 탄핵에 불복하지 않는 표들이 한동훈에게 결집되므로 2명을 뽑는 최종경선에 한동훈이 나갈 수 있다.
내란과 윤석열을 옹호하는 세력들은 김문수 혹은 한덕수로 단일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 2차 경선에서 단일화가 되지 않더라도 2명이 뽑는 최종경선에서 한동훈 대 반한동훈으로 1대 1 대결을 하게 된다. 최종경선은 내란비판 대 내란옹호이고 헌법재판소 결정 승복 대 불복이다.
결선에서 한동훈은 국민의힘 당심을 내란비판으로 바꿔야 최종승리할 수 있다. 한동훈은 김문수 등에게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에 불복하는지 공격할 수 있고, 당원들에게 장기적으로 확장력이 있는 자신을 밀어달라고 호소할 수 있다. 결국 내란옹호냐, 비판이냐를 경선의 최대 화두로 이끌어 내는 여론전에 따라 승부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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