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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임단협 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대를 5월 24일 개최한다고 한다. 이처럼 2023년 임단협 요구안 확정이 늦어지면 교섭과 투쟁 일정이 늦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지부 4대, 5대, 6대 집행부가 겪었던 것처럼 시간에 쫓겨 사측의 의도대로 수세에 몰릴 수 있다. 이번 2023년 임단협 요구안이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철폐, 특별채용 조합원 대법원 판결 준용, 성과급 평균임금 동일 적용 등 노조의 굵직굵직한 현안을 다루는 만큼 현장조합원의 기대가 크다. 지부는 현안 문제가 많고 조합원의 기대가 큰 만큼 2023년 임단협을 속도를 내어 적극적이고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반민생, 반평화를 총파업투쟁으로 돌파하자!
윤석열 정부는 2024년 총선 전략의 하나로 민주노총과 산하 연맹 노조들에 대해 전방위적 공안 탄압 및 노동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총력투쟁을 포함한 5월 총파업, 7월 총파업 투쟁을 결의했다.
그러나 지부 집행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공장을 방문했을 때 침묵했는데, 지부 집행부의 투쟁 의지가 있는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현대차노조는 지난 1996~97년 노동법개정 투쟁 때 총파업을 벌이며 전 조합원이 선거구 깃발을 앞세우고 거리로 나간 자랑스런 역사를 갖고 있다.
집행부가 의지를 갖고 추진한다면 2023년에도 현대차노조의 자랑스런 전통을 되살리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전국의 노동형제들은 민주노총·금속노조가 총파업 국면에 돌입할 때 현대차지부를 주목할 것이다. 지금부터 단단히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