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경렬 칼럼] 사탄은 이웃의 얼굴로 온다 : 동맹이라는 신앙과 무사유의 귀결
이경렬(전 주앙골라 대사)
한국 국회가 한미 무역 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세를 다시 인상하겠다고 위협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탄은 흉측한 형상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2026.02.10
[이경렬 칼럼] 한국 없는 안보 설계: 유엔사와 미일 협력이 만드는 새로운 질서
유엔사령부는 1월 29일 일본 정부와 유엔군지위협정(SUFA)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1905년 7월 29일 가쓰라–태프트 밀약이 체결된다. 조선의 운명이 조선 없이 ...
2026.02.05
[이경렬 칼럼] 관세 압박 앞에서, 비준은 답이 아니다
1월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다시 25%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투자 관련 합의를 지체 없이 입법화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
2026.02.04
[이경렬 칼럼] 자유 이후의 자주: 동맹의 궤도와 국가의 결단
ㅡ 한미동맹 재검토를 향하여 (3)
ㅡ 아틀라스의 어깨에서 내려올 시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약 80년간 세계 질서를 지탱해온 ‘미국 세기(American Century)’가 수명을 다하고 있다. 과거 미국은 스스로를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수...
2026.01.31
[이경렬 칼럼] 전략적 유연성 문제,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
ㅡ 문제의 핵심은 ‘자주’가 아니라 ‘예속’이다 1월 23일 발표된 미 국방부 국가방위전략(NDS)은 표면적으로는 ‘동맹의 현대화’를 내세운다. 그러나 이 문서가 한국에 던지는 실제 메시지는 자주...
2026.01.29
- 한미동맹 재검토를 향하여 (2) -
영화 <그래비티>(2013년)의 한 장면. 소설 「궤도」(Orbital)는 2024년 부커상(Booker Prize)을 받은 명작이다. 지상 400km 고도의 우주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근무하는 여섯 명 우주...
2026.01.26
자유 이후의 자주: 동맹의 궤도와 국가의 결단
ㅡ 한미동맹 재검토를 향하여 (1)
ㅡ 나 몰래 결정되는 내 운명 일본 언론에 따르면 1월 12일 주한미군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은 하와이에서 일본 방위상 고이즈미 신지로를 만나 “한미일 3국의 방위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중요...
2026.01.17
[해설] 한미 관세협정의 민낯: ‘3,500억 달러 현금’과 공허한 약속의 불평등 거래
김정호 (울산함성 편집위원)
2025년 11월 13일, 백악관에서 발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서는 한국 외교사에 치욕적인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화려한 수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미명 하에, 한국은 무려 3,500억 달...
2025.11.16
[한국과 마스가-1] ‘마스가’ 프로젝트는 “한국 조선업의 토사구팽 시나리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월 26일(현지 시간)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현장 시찰을 한 뒤 방명록에 서명 후 박수를 치고 있 다. 2025년 10월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기 직전 한국 재...
2025.11.08
함성논평
[함성논평] 대미 관세협상 굴욕의 진짜 원흉, 재벌을 공기업화하라
울산함성 편집위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존 필린 미 해군성 장관과 함께 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이 감수하고 있는 대미 경제 협상의 결과는 '굴욕'이라는 단어 외에는 표현...
2025.11.0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