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6.10.06(687)]
류경완(코리아국제평화포럼 이사장)
등록일 :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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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한국전쟁 때 존 포스터 덜레스 미국 국무장관이 일본 오키나와, 대만, 필리핀, 믈라카해협을 사슬처럼 이은 가상의 해상 경계선을 그었다. 이 선을 따라 해군력을 강화해 소련과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봉쇄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었다. 냉전 시대의 산물인 ‘도련선(Island Chain)’은 이렇게 탄생했다.  출처= 서울경제 2025. 12.9

 

독자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2월 28일 미국의 이란 침공 이후 강연과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면서 국제평화뉴스를 게재하지 못했습니다. 10월부터 다시 최소한 격주 월요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유 부탁드립니다.

 

* 미 국방우선순위재단 "미, '제2도련선'으로 완전히 철수해야"
* "이란 전쟁, 미 세계적 지배력 약화 가속화..새 지역 질서 도래 앞당겨"
* 이란 혁명수비대, 최첨단 미 자율수중로봇(AUV) 두 번째 나포
* 밴스 "미국은 지난 42년간 벌인 전쟁에서 '거의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 IRGC 샤리프 준장 "트럼프·네타냐후, 사담 후세인과 같은 운명 맞을 것" 
* 이란 공개서한 "백악관이 이란인과 미국인 모두를 억압하고 있다"
* 핵을 가진 조선, 세계자주화의 중심 역할을 말하다
* 조선, 중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훈련...극초음속 6종 공개
* 승자가 누구인지 분명히 보여주는 중·미 정상회담
*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650억 배럴 100년 채굴권 확보 "승리자의 전리품"
* 이란 "이라크 미군 축출, '위대한 사탄'의 멍에로부터 서아시아 해방의 서막"
* 미, 미사일 부족 심화...트럼프, 생산 확대·예산 확보 총력
* 영국 해군, 작전 투입 가능한 잠수함 한 척도 남지 않아
* 부르키나파소, 첫 금 제련소 개설
* 예멘 안사랄라, 제2 도시 타이즈 진입...사우디 아람코 공격
* 러, 우크라 에너지 인프라 80%, 철강산업 90% 파괴...오데사 항구 봉쇄

 

1. 미국은 '제2도련선'으로 완전히 철수해야 하며 중국, 조선과의 전쟁을 피해야 한다


미국 싱크탱크인 국방우선순위재단(Defense Priorities Foundation)은 9월 10일 <아시아의 제2도련선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핵심 주장은 명확하다. 워싱턴은 아시아에서 취약한 '제1도련선'에서 '제2도련선'으로 전략적 초점을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냉전의 유산인 지금 미국의 아시아 군사 체계는 미국의 진정한 이익과 동떨어져 있으며, 문제는 '단순히 자원 부족이 아니라 전략적 지속가능성의 부재'라는 것이다.

 

보고서는 미국의 아시아 핵심 이익을 두 가지로 요약한다. 하나는 미국 본토를 보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요 경제 시장과 무역로에 대한 원활한 접근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이 한국, 호주, 필리핀, 일본과의 상호방위동맹을 종료하고, 대만 문제에 대해 모호한 전략적 입장에서 벗어나 '명확한 불간섭 정책'을 취하며, 보다 범위가 좁고 유연한 안보 협력 관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략적 중요도 측면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사항은 미국이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만 정책과 필리핀에 대한 안보 보장 문제라고 본다. 미국은 상대방에게 임박한 변화를 즉시 통보하고 그에 맞춰 병력 배치를 조정해야 한다. 특히 대만에서 철수가 늦어질수록 중국과의 전쟁 위험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 경고한다. 그래서 미군 배치 조정, 대만에 대한 비공식적 안보 보장 종료, 대만에 '주둔' 중인 미군 교관 철수가 모두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은 자국의 결정이 동맹국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해해야 하지만, 그들의 반응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군사력 축소로 인한 불안정을 줄이기 위해 워싱턴은 명확한 계획과 시간표를 수립하고, 동맹국의 행동과 관계없이 이를 고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시간표는 가능한 한 짧아야 한다. 보고서는 매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든 조정은 3년에서 8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하며, 대부분은 2030년 이전에 완료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 서도영>

 

☞ 국방우선순위재단

"미국이 맺은 모든 조약 중 한국과의 동맹은 특히 비용과 위험에 비해 미국에 가장 적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한국과의 동맹 유지로 인해 미군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상군을 유지해야 하며, 미국의 핵심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조선과의 전쟁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은 사실상 한국에 묶여 있어 다른 지역의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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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美 최신형 무인잠수정 나포…호르무즈 감시망 못 피해"
혁명수비대 연계 매체 세파뉴스가 공개한 미국 최신형 무인잠수함
사진출처 =  아주경제 .2026-09-09 

 

2. 미국-이란 전쟁


* 미·이란 7개월 전쟁 일지 : 2월 28일 미국 침공 '40일 전쟁', 6월 17일 14개항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한 지 9일 만에 미국 재침공, 무력공방 재개, 호르무즈 봉쇄 중
→ 이란, 미국에 7일 이내에 수로를 재개방하는 포괄적인 7개 항 제안 제시..."트럼프는 협상도, 전쟁도 할 수 없는 수렁에 빠졌다"
→ 이란, 미국의 역제안에 대해 추가 의견 제시할 것
→ 미 국무 루비오, 협상 진전 없자 유엔총회 이란 대표단에 즉시 출국 요구 
→ 트럼프 "중간선거 후 이란 폭격 강화 가능"…또 '전멸' 위협 

 

☞ 이란전쟁 피해 공식보고서 : 최소 3,600명 사망 21,000명 민간인 부상...13,000군데 폭격...학교, 병원, 주택 등 약 15만 채의 민간 시설 파손
☞ 미국의 1%밖에 안 되는 국방예산을 가진 이란이 전쟁 승리, 호르무즈해협 작전통제권 행사 "역내 첨단 미군자산 무력화...350개 이상의 주요 시설과 구조물 파괴...18개 미군기지의 작전능력은 거의 제로 상태"
☞ 홍까오 미 해군장관 대행 "이란군이 바레인에 있는 미군 시설, 특히 해군 주둔 및 보급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5함대사령부 초토화, 링컨 항모 정박 못해...미 태스크포스, 중동 군사시설 복구 혹은 재사용할지 여부 검토 중" <Sputnik>
☞ 미 외교 전문지 포린 어페어스 "서방의 값비싼 시스템이 흔들리는 가운데, 세계는 이란의 '정밀 저비용 대량살상무기' 전략에서 교훈을 얻고 있다" <Tehran Times>


☞ 한국, 이란의 샤헤드-136 드론 국산 버전 개발에 착수
→ 샤헤드-136 : 약 1,800~2,500km 작전 반경...30~50kg 탄두 탑재, 4기통 피스톤 엔진..대당 가격 2만~5만 달러 <Tehran Times>
☞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해협에서 두 번째 최첨단 미 자율수중로봇(AUV) 요격 및 나포
→ 레자에이 IRGC 소장 "현재 미국 잠수정에 대한 역공학(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진행하고 있다. 어쩌면 향후 일부 국가들이 우리에게 '기술을 넘겨주면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해 올지도 모른다."

 

□ "이란 전쟁이 미국의 세계적 지배력 약화 가속화, 새 지역 질서 도래 앞당겨"
_ 전 펜타곤 분석가 카렌 콰트코프스키 <Tehran Times>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이 미국의 세계적 패권 약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다극화된 지역 질서의 부상을 강화했다고 믿는다. 워싱턴은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정권 교체라는 명분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제국주의적 확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구호에 불과하다.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 그리고 이스라엘은 후보자 지원과 반대 세력 탄압, CIA가 주도하는 색깔 혁명, 암살, 선거 조작 등을 통해 미국, 유럽, 또는 이스라엘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지도부를 '교체'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이러한 시도가 실패할 경우, 전쟁이나 군사적 충돌을 일으킨다. 이들은 이란과 대부분의 (페르시아) 걸프 국가들을 과소평가했다.

미국의 군사력은 점점 더 취약해지고 비용이 많이 들게 되었으며, 국내 군수산업 복합체는 전쟁과 고객이 없는 상황에서 축소보다는 확장과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최근 변화의 핵심 동력은 기술 발전과 세계 주요 국가들이 미국과 유럽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혁신할 수 있었던 탁월한 국내 발전이다.

이란과의 전쟁은 미국, 유럽 대부분 국가, 그리고 이스라엘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든 약점들을 고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전 세계 국가와 각국 정부는 미국의 제국주의적 쇠퇴를 예의주시해 왔으며, 이번 전쟁은 그들의 조심스러운 예상을 확고히 했다. 미국과 중동의 대리 세력인 이스라엘의 정치 지도부는 분열되어 있고 타락했으며, 경제는 무역 차질과 세계적 추세에 매우 취약하고, 특히 미군은 지휘력이 부족하고, 장기적인 해외 파병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없으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정치 지도부 및 국민과 단절되어 있다. 

이 전쟁은 미국의 제국주의적 야망이 현재 얼마나 취약한지를 군사적, 정치적으로 명확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노쇠한 미국 정권과 그 고비용의 경직된 군사 전략 및 체계를 무너뜨리는 데 있어 비대칭적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저비용의 다각적인 전쟁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입증했다. 미국을 배제하고 미국의 힘과 영향력에 대한 방어적인 성격을 띠는 새로운 글로벌 관계들이 발전해 왔으며, 이제 더욱 공개적인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 미 밴스 부통령 "미국은 지난 42년간 벌인 전쟁에서 '거의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군사적 실패의 연속" <Sputnik>
☞ 이란 대통령 페지시키안 "미국 대통령은 우리를 테러리스트라고 지칭했다. 하지만 우리는 테러의 피해자이다...핵무기는 이스라엘에 있는데 사찰단은 이란으로 온다. 이스라엘은 살상을 저지르는데 제재를 받는 것은 이란이다."

 

3. 이란, 미국이 이란의 조건을 충족할 때까지 회담 거부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레자이는 9월23일 테헤란의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미국과 어떠한 회담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외무부는 유엔총회 기간 중 카타르의 중재로 미국 측과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자신들의 조건을 미국에 전달했는데, 여기에는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식, 미국의 공격적인 행동 중단, 해상 봉쇄 및 경제 전쟁 중단, 그리고 동결된 이란 자산의 석방이 포함되었습니다. <Sputnik>

 

☞ 레자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이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위한 7가지 조건 미국에 제시...6월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 체결 당시나 그 이전 상황으로 되돌아가지 않을 것"
→ 레자에이, 미 동맹국들이 이란 항공 제재에 동참할 경우 서아시아 전역의 공항 마비시키겠다고 경고 "어떠한 새로운 정세 악화도 전쟁의 '지리적 확대'와 '새로운 표적'에 대한 '새로운 무기'의 사용으로 대응할 것"
→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 미국 요청으로 미국 특사 위트코프와 회담..."이란은 '최후의 전쟁(Doomsday War, 핵전쟁)'을 포함한 어떠한 침략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다."


☞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 사파비 "더 많은 전쟁이 발생할 경우 전선은 더욱 확대되어 인도양, 어쩌면 그 이상까지 확대될 수 있다."
☞ 이란군 대변인 셰카르치 "이란은 어떠한 공격에도 새로운 무기로 대응할 것이다. 미국은 서아시아에서 철수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빨리 철수할수록 손실이 줄어들 것...이란은 '세계적인 강대국'...이란이 '새로운 세계질서'에서 미국이 과거의 지위로 복귀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 <Tehran Times>
☞ 이란 육군참모총장 하타미 "미국의 존재를 제거하고 미국과 시오니스트 정권을 이 지역에서 몰아내지 않고서는 이 지역의 안보를 확보할 수 없으며, 이는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
☞ IRGC 샤리프 준장 "트럼프·네타냐후, 사담 후세인과 같은 운명 맞을 것"

 

4. '백악관이 이란인과 미국인 모두를 억압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번 주 미국 국민에게 보내는 26페이지 분량의 공개 서한을 발표하며, 미국 정부의 외교 정책에서 벗어나 서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의 전쟁에 대해 지금까지 들어온 이야기들을 재고해 볼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한은 이란 저항 세력의 목표가 미국 대중이 아니라, 전쟁을 사업으로 삼고 국가 권력을 이용해 지역 및 국내 국민을 탄압하는 정치 계층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상당 부분은 미국인들에게 "미국의 전쟁 기계"와 거리를 두라고 촉구합니다. 또한 대학 공동체에 민간인 살해 공격을 계획하거나 정당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 및 언론 활동을 거부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정책에 침묵하는 것은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이름으로 내려진 결정에 공모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경고합니다. 서한은 "이것은 미국인에 대한 적대감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스스로의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묻도록 촉구하는 것입니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감행한 대규모 군사 공격에서 살아남은 이란의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서한은 해당 공격에 대해 여러 페이지에 걸쳐 설명하고 있으며, 전쟁이 이란의 의지를 꺾거나 그 방향을 바꾸지 못했고, "이번 결과는 이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력 한계를 드러냈다"고 주장합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그 경험을 통해 더 큰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미국은 쇠퇴하는 강대국이며, 이란의 교리와 세계관은 이미 도덕적, 전략적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Tehran Times>

 

☞ IRGC "미국의 범죄 행위는 세계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로 만들었다. 미국 국민은 서아시아와 미국 자신에게 지속 불가능하고 위험한 흐름을 막을 힘과 책임이 있다."
☞ "트럼프가 경솔하게 무너뜨리지 않았더라도 지난 35년간 미국이 중동에 만든 질서는 애초부터 오래갈 수 없는 것이었다. 너무 많은 국가가 약하고 분열돼 있었으며 일부는 사실상 실패국가였다. 이제 오랫동안 자신들을 지켜주던 미국에 기댈 수도 없다. 이제 아랍 국가들은 스스로 더 나은 질서를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코노미스트/민중의소리> 
☞ 모하마드 마란디 교수 "이란전쟁은 진정한 다극적 세계 질서로 나아가는 과정의 '결정적 대결'이다. "미국이 실패한다면, 그리고 실패할 것이기 때문에, 미국의 힘은 약화될 것이다. 미국이 붕괴하거나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다극화된 세계는 더욱 강화될 것이고, 막대한 이득을 볼 것이다." <Sput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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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선경 외무성 부상, UN 총회서 "핵보유국 지위, 되돌릴 수 없어"
제81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
출처 : SPN 서울평양뉴스


5. 핵을 가진 조선, 세계자주화의 중심 역할을 말하다 _ 김선경 부상 유엔 연설


9월 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제81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주요 보도는 대체로 조선의 핵보유국 지위와 미일한 군사협력에 대한 비판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연설에는 그보다 더 넓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선경부상은 유엔개혁과 다극화, 자력갱생, 세계자주화에서 조선이 어떤 역할을 하겠다는 것인지도 함께 제시했다. 핵문제만으로 연설 전체를 보면 절반만 보는 셈이다.

 

미국과 일본, 한국은 조선의 비핵화를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조선은 이번 유엔 연설에서 보다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핵보유국 지위는 이미 영구적이며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제 조선은 비핵화 요구가 왜 부당하고 논리에 맞지 않는지를 하나하나 반박하는 데 머물지 않았다. 오직 핵을 가진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조선은 1991년 유엔에 가입했으니 올해가 35년이 되는 해다. 김선경 부상은 이를 언급하며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지키고 국제적 정의와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 평화와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이 자신의 역할을 코리아반도의 핵문제에만 한정하지 않고 국제사회의 문제로 넓혀가겠다는 것이다.

 

9차 당대회에서 조선은 공평하고 정의로운 다극세계 건설을 말하며 “바로 그 중심에 우리 국가가 서있다”고 선언했다. 김선경 부상의 유엔연설은 그 대외전략을 국제무대에서 다시 보여줬다. 핵보유국 지위와 다극화, 유엔개혁, 자력갱생, 경제발전과 세계자주화를 하나의 연설에서 함께 제시했다. 조선은 이제 핵을 가진 국가로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건설과 세계자주화에서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국제사회에 밝히고 있다. < 윤현일>

 

☞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 의지는 영원하다"
☞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내...핵미사일 112개 있다면 잘 지내야"

 

6. 김정은 위원장, 중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훈련 참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일 중거리 전략 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했다고 로동신문이 다음 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싸일이 북동 방향으로 발사되었으며 1천 킬로미터 거리의 북위 43°36′28.04″, 동경 138°00′47.02″의 목표를 명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좌표는 러시아 연해주와 일본 홋카이도 사이 공해상입니다. 

조선은 지금까지 ‘화성포-8형’, ‘화성포-16나형’, ‘화성포-11마형’, ‘화성포-11마-1형’, 명칭 불명 2종 등 최소 6종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 <자주시보>

 

☞ 김여정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4차례나 조선이 발사한 미사일을 중간부터 탐지하지 못했다...파상형(물결 모양) 비행 궤적 적용, 최소 4가지 비행궤도 방식 설정 가능...적들의 탐지 능력의 제한성과 우리 미싸일의 특수성에 대하여 가늠할 수 있다...이는 이번 공격을 피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김정은 "이러한 기술력은 최소 수년 간은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가질 수 없다"
☞ 극초음속미사일 '화성포-11마-1형' 9/20 발사 시험...김정은 "군 현대화의 뚜렷한 진전"
→ 한호석 "탄도·활공도약 비행 마하 8.47, 서귀포 3분 53초에 타격 가능
☞ 장거리포 및 미사일 구분대들의 협동 화력습격훈련 9/12 진행
☞ 개량 240㎜ 방사포탄 9/22 시험…"자치정밀유도체계 도입...탄도비행 방식으로 100㎞, 활공비행 복합방식으로 115㎞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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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현장언론 민플러스

 

7. 승자가 누구인지 분명히 보여주는 중미 정상회담 _ 이경렬 전 대사


1905년 러일전쟁 뒤 유럽의 거대한 제국 러시아 역시 포츠머스 조약에서 일본의 한반도 지배와 동아시아에서의 우위를 인정해야 했다. 백인 제국이 아시아 신흥강국 앞에서 체면을 구긴 장면이었다. 지금의 미국이 러시아처럼 군사적으로 패전한 것도 아니고 중국 앞에 무릎을 꿇은 것도 아니지만, 심리적으로나 문명사적으로 장면은 비슷하다. 한때 중국을 개방시켜 세계질서에 편입시킬 대상으로 보던 미국이 이제는 중국에게 미국산 물건을 사 달라, 희토류를 풀어 달라, AI와 핵 문제를 관리하자고 요청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

 

이번 중미 정상회담의 결론은 ‘큰 타결’보다는 양국 간 수면 아래에서 전개되는 보이지 않는 전쟁의 관리였다. 양국은 2025년 10월 30일 부산 회담 이후의 불안정한 휴전을 관리하면서 국내정치용 성과를 챙기고 있다. 전체적으로 당장 중미 신냉전의 해빙은 없다. 충돌 비용을 줄이기 위한 거래가 전부다. 트럼프는 “내가 얻어냈다”는 성과가 필요하고, 시진핑은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위상을 인정했다”는 장면이 필요하다. 그래서 외형은 화려하고 발표는 긍정적이었지만, 이란, 대만, 반도체, AI, 희토류를 둘러싼 본질적 경쟁은 지속될 것이다.

 

트럼프의 미국은 수에즈 이후의 영국처럼 신뢰를 잃었고, 포츠머스의 러시아처럼 아시아 강국의 상승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화용도의 조조처럼 시진핑이 열어준 길로 체면을 건져 돌아가야 하는 처지다. 그러나 조조는 화용도 뒤에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다시 세력을 수습했다. 영국은 수에즈 뒤에도 핵보유국과 금융 강국으로 남았다. 러시아도 1905년 뒤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다. 미국은 당장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이 세계 질서를 이끌던 시대는 영영 종말을 고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어질 중미 정상회담의 의미다. <민플러스> 

 

8. 중국이 세계 희토류 강국으로 군림하는 이유와 그 중요성

        - 중, 전 세계 정제 희토류 생산량의 85% 차지 <Sputnik>

 

1) 매장량(백만톤) : 중 44, 러 28.4, 브라질 11, 호주 6.3, 베트남 3.52) 채굴(천톤)     : 중 270, 미 51, 호주 29, 미얀마 22, 기타 17.3
3) 정제량(%)     : 중 85, 미 5, 인도 1, 기타 9
4) 수출량(천톤)   : 일 12.7, 미 10, 독 7, 네델란드 6.1, 한 4.4

 

☞ 중국, 나트륨 배터리 경쟁에서 선두 자리 굳혀…서방은 주춤
☞ 러시아, 제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대 우라늄 농축물 공급국으로 남아   
→ 2025년 러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 미 원자력발전소 구매 농축 서비스의 26% 공급...미, 2028년까지 제재 유예, 연간 약 470톤의 러시아산 우라늄 수입 허용

 

9. 베네수엘라 상황


*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650억 배럴 17개 유전 100년 채굴권 확보 "승리자의 전리품"
→ 러 외무 라브로프 "베네수엘라는 마약 밀매 정권이라는 비난을 받으며 교체되어야 할 대상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실제 결과는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석유산업을 공동으로 장악하는 것" 
*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 마두로 축출은 "올바른 경로"..."미국과의 갈등은 외교적 채널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 → 로드리게스, 마두로 실각 후 친미·개방노선 추진
→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서방 투자 장려 위해 석유 및 광업 관련 법률 개정
→ 베네수엘라 정부 빚 2천400억달러(약 370조원)…GDP의 2배 넘어
→ 베네수엘라 정부, 전력 공급 확대 위해 제너럴 일렉트릭(GE) 및 IMPSA와 민간 계약 체결 <Venezuelanalysis>
*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정치적 전환기 시작...선거 일정은 국민이 결정"

 

☞ 러 외무 라브로프 유엔총회 연설 "1월 공습은 침략...마두로와 그 배우자를 즉시 석방하라"
☞ 미, 2025년 9월 이후 카리브해와 동태평양에서 수십 척의 소형 선박 공격, 220명이 넘는 민간인 살해
☞ 멕시코 국방장관 "마약 카르텔로부터 압수한 무기의 80%가 미국산, 나머지 20%는 이스라엘산"

 

10. 서도영 "미군은 떠났지만 미국의 이라크 지배는 끝나지 않았다"


2026년 9월 30일, 마지막 미군이 이라크를 떠났다. 미국은 2014년 시작한 이슬람국가(IS) 격퇴작전의 이라크 내 임무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바그다드는 이날을 주권 회복의 날로 기념했다. 친이란계 무장조직은 미국 프로젝트의 패배라고 환호했다. 실제로 이날 미군의 철수는 2003년 침공 이후 23년간 이어진 미국의 이라크 내 군사적 주둔이 끝났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군사적 주둔이 끝났다고 2003년 이후 형성된 정치·경제 질서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헌법과 정당체계, 석유수입 구조, 달러 결제망, 안보조직은 그대로 남아 있다. 미국의 영향력은 군사적 주둔에서 금융·외교·정보·무기·제재의 형태로 바뀌는 것에 가깝다. 이란과 친이란계 정당·무장조직, 쿠르드 자치정부, 바그다드 중앙정부 사이의 힘의 균형 역시 다시 움직이고 있다.

 

이라크의 이번 대규모 미군 철수를 미국의 세계전략이라는 더 큰 틀에서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은 모든 나라에 대규모 지상군을 장기간 주둔시키는 방식을 줄이는 동시에 동맹과 파트너가 재래식 방어의 더 많은 부분을 맡도록 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은 핵전력과 장거리타격, 우주·사이버·정보, 금융과 제재 등 전략적 수단을 계속 보유한다. 외국 군대가 떠나는 것만으로 주권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것은 이라크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 IRGC "이라크에서의 미군 축출은 '위대한 사탄'의 패권이라는 멍에로부터 서아시아가 해방되는 서막을 알리는 사건...미군, 약 5천 명의 사망자와 4조 달러의 비용을 치른 끝에 치욕적 패배, '저항의 축‘이 거둔 기념비적인 성과...서아시아 전역과 이슬람 공동체(움마)의 영토에서 미국이 결국 쫓겨나게 될 것임을 예고하는 신호탄"
☞ 이란 외무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23년 간의 이라크 주둔, 100만 명이 넘는 이라크인 사망...이라크 기반 시설 수천억 달러 손실, 환경 파괴, 심각한 전쟁 범죄, 아부그라이브 교도소 고문, 타크피리 테러리즘과 다에시(IS)의 세력 강화에 기여" <Tehran Times>
☞ 이해영 "이라크 미군 철군, 9·11 이후 형성된 정치적, 정신적 시대정신(post-9/11 zeitgeist)의 종언"
☞ 이라크 석유 수출대금,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개설된 이라크 중앙은행 계좌를 통해 미국이 관리

 

11. 미, 미사일 부족 심화...트럼프, 생산 확대·예산 확보 총력


이란 전쟁으로 고갈된 탄약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생산 확대와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월 백악관에서 방산업체 경영자들을 만나 생산 속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미 국방부는 중국과의 대규모 분쟁에 대비해 비축한 탄약 재고가 크게 줄어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 과정에서 장거리 스텔스 순항미사일 약 1천100발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보유한 전체 재고에 거의 맞먹는 규모입니다. 또한 미군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천발 이상을 발사했는데, 이는 미국이 1년 동안 구매하는 물량의 약 10배에 해당합니다. 패트리엇 미사일도 1천200발 이상 사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밀타격미사일(PrSM)과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미사일도 1천발 이상 사용돼 재고가 우려할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

 

☞ 트럼프 행정부, 이란전 비용 보전과 무기 확보 등을 위해 의회에 700억 달러(약 108조 원) 규모의 추가 예산안 승인 요청
☞ 스위스, 미 패트리엇 인도 지연에 한국 등과 방공망 도입 협상...미 패트리엇을 넘겨받는 데 최장 7년 더 걸릴 것으로 예상

 

12. 영국 해군, 작전 투입 가능한 잠수함 한 척도 남지 않아


영국 해군의 공격용 잠수함을 작전에 투입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데 지속적인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공개된 함대 추적 자료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해상에 공격용 잠수함이 한 척도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해군의 공격 잠수함 함대가 한동안 작전 투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어려움은 다시 한번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영국이 보유한 공격 잠수함 중 어느 하나도 순찰 임무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해저 긴장이 고조된 이 시점에 영국이 해군력 중 가장 강력하고 은밀한 능력을 상실하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문제는 해상에서 잠수함 자체의 결함 때문이 아니라, 수년간 그래왔듯이 핵추진 잠수함 함대를 유지, 인증 및 작전 준비 상태로 유지하는 데 따르는 상당한 어려움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제약은 드라이도크 공간과 예비 부품의 지속적인 부족, 그리고 전체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전문 엔지니어와 잠수함 승무원의 부족으로 더욱 악화되었으며, 적어도 한 척의 잠수함은 다른 잠수함을 어느 정도 작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부품을 떼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의 전략적 함의는 결코 사소하지 않습니다. 공격 잠수함은 영국 제도 주변 해역에서 러시아의 활동이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 시기에 북대서양에서 러시아 함정을 은밀하게 감시하는 데 있어 해군의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며, 영국의 핵 억지력을 탑재한 탄도 미사일 잠수함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공격 잠수함은 영국 해군에서 토마호크 지상 공격 순항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며, 항공모함 타격단이 해상에서 보여줘야 하는 보호 및 작전 능력의 핵심 요소입니다. 따라서 공격 잠수함의 동시적인 사용 불능은 해군의 여러 분야에서의 효율성을 동시에 저하시킵니다. <UK Defence Journal>

 

13. '제재 우회통로' 된 중국 위안화...미 금융 영향력 흔들리나


중국이 구축한 위안화 기반 금융망이 미국의 금융 제재 영향력을 위협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이란의 원유 수출이 꼽힙니다. 지난해 이란은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원유 수출을 통해 최대 430억 달러(약 66조 원) 규모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안화 무역은 중국의 '국경 간 위안화 지급 시스템'(CIPS)을 통해 처리됩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결제 시스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이 지난 2015년 출범한 위안화 기반 결제망입니다.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이후 CIPS의 하루 평균 거래 규모는 7천900억 위안(약 179조 원)으로 지난해 평균인 6천800억 위안(약 154조 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연합>

 

☞ 위안화의 무역 금융 비중, 올해 4월 기준 6%...중러 양국 무역의 90% 이상 위안화와 루블화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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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최초의 국내 정제 금괴
이브라힘 트와레 대통령이 부르키나파소 최초의 국가 금  제련소인 RAFFINOR-BF 에서 처음으로 생산 및 정제된 금괴를 들고 있다.   트와레 대통령: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원자재를 추출하여 해외로 수출하는 나라에 머무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금속을 이곳에서 정제하고 싶습니다."

 

14. 아프리카 자주화


* 부르키나파소, 6월 26일부로 과거 식민 지배국이었던 프랑스와의 모든 외교 관계 단절..."프랑스, 노골적인 신식민주의적 야욕과 반체제 네트워크 및 테러리스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 부르키나파소, 첫 금 제련소 개설
* 김정은, 고이타 말리 임시 대통령에게 축전

 

15.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라브로프 "유럽 국가들이 이른바 정치적 '꼼수(antics)'를 부리지 않았다면 우크라이나가 1991년 당시의 국경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 
* 러, 도네츠크인민공화국 내 우크라이나 거점 포위망 강화
* 러시아의 우크라 철강산업 공격으로 전쟁물자 생산 기지 90% 마비...우크라 최대 철강 공장 3곳 용광로 겨냥
→ 우크라 철강공장 메틴베스트 최고경영자실장 보도비즈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더 이상 철강 산업이 존재하지 않는다"


* 러, 치르콘 극초음속미사일 공격...키예프스타 텔레콤 허브와 정부·군 데이터센터, 우크라이나 전역의 군수·드론 생산시설 파괴...오데사 물류센터와 항구 타격, 드네프르강 다리 폭격
→ 러,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80%, 물류 창고 60% 파괴, 오데사 항구 봉쇄 수출입 차단 
→ 트럼프, 우크라이나 분쟁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해결될 것"


* 푸틴 "러시아 무기와 장비,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아...방위산업 수출 수주액 700억 달러 넘어서...드론 생산량 10배 증가" <Sputnik>
→ 러 외무부 "러시아의 벨라루스 핵무기는 우크라이나와 나토를 억지하는 수단"
→ 러, 나토에 "칼리닌그라드 봉쇄시 핵무기 사용" 경고
* 러 드론 게란-5, 더 발전된 장거리 무기 플랫폼으로 진화 "터보제트 엔진, 1,000km 사거리, 350~600km/h 속도, 최대 90kg 탄두" <Sputnik>
* 유럽연합(EU), 우크라 긴급 대출금 900억 유로(약 157조원) 가운데 1차분 32억 유로(약 5조6천억원) 송금
→ 독, 우크라에 13억 유로(약 2조원) 규모 군사·에너지 분야 추가 지원...메르츠 키예프 방문  

 

□ 스웨덴 군사분석가 발테르손 <Tehran Times>
-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명백한 제공권 장악, 유럽의 군사 물자 비축량의 심각한 고갈, 이란과의 군사적 대결에서 미국의 막대한 경제적·전략적 패배
- 서방 안보 담론 붕괴, 워싱턴의 무모한 개입으로 미국의 소프트파워 약화, 나토의 구조적 취약점 노정, 중동 전역에 걸친 미국의 군사적 영향력 축소를 장기적으로 가속화
- 폴란드 총리 투스크 "우크라, 매달 약 2만8천 명 병사 사망 혹은 중상, 연간 총 사상자 약 32만5천 명...현재 키예프가 통제하는 지역의 인구는 2천만 명 미만(연금 수급자 약 천만), 그중 2백만은 병역 기피"


16.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전 CIA 분석관 레이 맥거번 "이란은 확전의 빌미(이스라엘 핵 사용 명분)를 주지 않기 위해 러시아(푸틴) 등의 조언에 따라 공세를 매우 점진적·통제된 방식으로 조율하고 있다...후티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고 공급망을 통제하면서 중동 전체의 세력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 이라크 주둔 미군, 23년 만에 공식 철수

 

* 예멘 후티 안사르알라, 모카시와 홍해 섬 전체 장악...제2 도시 타이즈 진입, 전세 확대
→ 후티, 리야드 아람코 정유시설 공격...사우디, 예멘 반격작전 발표
→ 크렘린궁 "푸틴과 사우디 빈 살만, 페르시아만 위기에 대해 논의"
* 미 언론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 전단 소속 장병 8명 자살 시도" <Sputnik>
* 이란 법원, 솔레이마니 장군 살해 미국에 480억 달러 지급 명령 
* 이란, 전략 요충지인 차바하르-자헤단 철도 노선(총연장 730km) 건설 공식 완료. 중앙아시아 내륙 국가들을 인도양과 연결

 

17.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콜비 미 국방정책차관, 유럽 동맹국 군사 및 정치지도자들과 미국의 '나토 3.0' 구상 협의
→ 러 외무부 특임대사 벨루소프 "미, 유럽에서 핵무기 사용 심각하게 고려 중" <Sputnik>
→ 라브로프 러 외무 "AUKUS 핵잠수함 프로그램,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모든 국가에 요구하는 기준 충족 못해...핵 확산 위험 있어"  
* 러, 11월 인도에 5번째 S-400 방공시스템 편대 인도 예정...총 54억 달러 계약 <Sputnik>
→ 러, 5세대 전투기 Su-57E를 인도에서 생산하는 방안 협의
* 알제리, 이미 막강한 러시아제 공군력을 더욱 증강...5세대 전투기 대규모 도입 계획 
* 세르비아 부치치, 미국·나토의 1999년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이유 없는 불법 침략행위 비난
* '우파 성향'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선 깜짝 1위…룰라와 25일 결선 승부

* 미, 유럽 주둔 미군 감축 방안 검토 중..냉전 이후 최대 규모, 약 8만 명 중 2만5천~4만 명 대상 <SputniK> → 본토·남미 배치 검토
*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 1일 장중 6% 돌파…G7서 14년만에 처음...10년물 금리도 5.5% 
* 북극해 물동량 사상 최대…중동 대체수요에 해빙까지...9월 항로 통과 133회

 

〔단신〕


<한국>
* 이재명 "조건 없이 조선과 대화…조선핵, 폐기 아닌 동결"
* 우원식 "이산가족 생존자 3만2천명…3명 중 2명은 80세 이상"

 

<조선>
* 러시아 "김정은 위원장에 방러 공식 요청...일정 조율"
* 최현호 이어 두 번째 구축함 강건함 9월 6일 취역...김정은 "주요 해역에 최강의 전략무기 배치...매년 2척씩 건조, 압도적 군사력 증강"
* 김강일 국방성 부상, 베이징 샹산포럼 7년 만에 참가 "중국군과 전략적 소통 강화"
* 려철웅 국방성 부상, 베트남 방문…동맹국 군사협력 확대 가속
* 김선경 외무성 부상 유엔총회 참석

* 김여정, 미 주도 아태지역 연합군사훈련 '퍼시픽 뱅가드', '코브라 골드', '피치 블랙', '림팩', '슈퍼 가루다 실드'에 "미일한 군사공조, 적대성 신기록...비례성 능가하는 반응행동 필요"
→ 대적연구원 실장 강철수 "'집단방위의 결정적 중심'이 된 한국, '집단적 응징의 결정적 목표'가 될 것...미국이 한국을 '제1용병'으로 만들려 한다. 상전이 요구하는 곳에 제일 먼저 투입하려 한다. 한국이 '제 죽을 줄 모르고 특등전쟁노복'으로 움직이고 있다. '암적 존재'다."
* 김여정 "DMZ 지뢰사고는 자작광대극...도발 잦은 21사단 방향 '반격수단' 증강"
* 김여정, 정동영 장관의 군사분계선(MDL) 대화 제의에 "대꾸할 가치도 없는 망상, 일방적인 넋두리...한국과의 대면은 그 자체가 악몽"
* 신압록강대교, 교각 조명 설치, 10월 6일 정식 개통 가능성...주조 중국 대사, 두만강 접경 길림성 창춘·연변 이어 함경북도 방문 "지방 협력 강화"
* 러, 조선군 참전 쿠르스크 '애국 관광지' 추진

 

<중·러·미>
* 시진핑 주석,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 강조…중국 건국 77주년 연설
* 중, 러서 '첸트르(중부)-2026' 대규모 합동훈련...41개국 병력 4만7천명 참여
→ 69개국 약 200명의 외국 대표단, 러시아의 방위산업 전시회 최신 무기 참관 <Sputnik>
* 러시아 항공우주군, 글로벌 우주통제시스템 구축
* 트럼프, 중간선거 앞 '내란법 발동' 가능성 시사…"배제 안해"
* 미국, 프랑스·독일에 "경유 방출 안하면 수출금지" 경고
→ G7 "4개월간 경유·원유 1억배럴 방출"…미 압박에 서둘러 합의
* 라브로프와 루비오 뉴욕 회담...루비오 "푸틴, G20 마이애미 정상회의 초청받아 12월 트럼프와 만날 가능성 있어"
→ 11/18 중 심천 APEC서 미중러 3자회담 성사될까…"의제 설정이 관건"
* 미, 폭격기 전력 유지에 어려움...베트남전쟁 당시 도입된 노후화된 B-52 폭격기에 의존
→ 미 국방부, "예비부품 부족으로 B-52 폭격기 17대 해체, 부품 재활용...총 76대 중 58대 현역 배치, 18대는 예비기로 보관" <Sputnik>

 

<아시아·대양주>
* 오키나와 주둔미군, 현지여성 강도살인 체포…일 정부 "강력 항의"

 

<유럽··중남미 기타>
* 미군, 영국 공군기지 내 B-1 전략폭격기 12대 모두 본토 철수
* 트럼프 "라틴아메리카는 미국의 뒷마당...쿠바혁명 압박, 미국 이익 수호를 위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군사력을 사용하겠다...그린란드에 두 개의 대규모 군사기지를 건설할 것"
* 독일 스팡달렘 공군기지에서 미군 F-16 전투기 추락
* 유로화, 17개월 만에 최저…프랑스 등 재정 불안에 채권시장 흔들
* 프랑스 학생들, 교육환경 개선 요구 시위 확산..."5천명 이상 체포, 85%가 미성년자"
* 스페인, 11월 29일 조기 총선...주거난 항의 시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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