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극화 시대에는 더욱 '항로 교정'이 필요하다
오늘날 세계는 냉전 종식 이래 가장 심대한 구조적 전환을 겪고 있다. 지정학적 충돌이 빈발하고, 진영 대결이 회귀하며, 글로벌 거버넌스 메커니즘이 작동 불능에 빠지고 신구 세력이 교체되는 가운데, 국...
2026.02.28
'AI 기후 구원론'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에서 "현시대 최대의 도전 중 하나"로 꼽힌 기후변화 문제가, 글로벌 거버넌스 차원에서 강력한 역풍을 맞고 있다. 바로 지난달, 미국의 《파리협정》 재탈퇴가 공식 발효되었...
룰라의 아시아 친구 관계 확장은 깊은 의미가 있다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대통령 룰라는 올해 첫 아시아 순방을 시작했다. 그는 먼저 인도를 방문하여 인도 측이 주최한 인공지능 영향력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인도와 일련의 경제무역 협력 협정을 ...
2026.02.27
탄약 비축 부족, 동맹 지지 결여… 미 합참의장 "이란 군사행동 위험 크다"
2월 23일, 다수의 미군 군용기가 포르투갈 라제스(Lajes) 공군기지에 정착되어 있다. 이란과의 긴장 국면 속에서 미국은 이 기지의 사용을 강화했다. 미국과 이란은 핵 합의에 도달할 것인가, 아니면 군사 ...
2026.02.26
이 사법적 대결은 미국 관세전쟁의 향방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의 관세를 둘러싼 대결이 최근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먼저 미국 연방대법원이 관세 소송 사건의 판결 결과를 공개하여, 워싱턴이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하여 관련 무역 상대국에 부과...
트럼프 관세 무효 판결 이후 각 국가와 기업의 대응
"'트럼프 관세' 무효"‥최강 무기 잃은 트럼프, '그래도 관세는 포기 안 해' (출처=2026.02.21/뉴스데스크/MBC) 미 대법원 “트럼프의 상호관세는 형식적 실체적 조건을 위반”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20일 6대...
2026.02.24
눈의 나라 느린 기차: “북극”으로 떠나는 청춘 파티
창문 얼음에 그려진 그림 앞에서 관광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다 (신화사 기자 ) 올해 춘절, 북쪽으로 향하는 한 대의 열차가 헤이룽장(흑룡강)의 빙설 시즌을 조용히 늘려 놓았다. 얼음과 눈 사이에서 가...
‘질주하는’ 활력이 만개했던 중국의 춘절
병오(丙午)년 말띠 해가 화기애애한 춘절 연휴 속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춘절의 부산함은 귀향 인파에만 그치지 않았다. 춘완의 연환무대(설 특집공연)에 출연한 생동감 넘치는 자국산 로봇들, 그리고 2월...
홍콩 매체: 중국 기업, 글로벌 공중보건에 새 길을 닦다
사진은 지난 2020년 트럼프 대통령이 WHO 탈퇴 선언 하던 모습. 2026년 1월 미국이 공식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하면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영역에는 거대한 공백이 생겼다. 워싱턴이 퇴장하...
2026.02.20
영토 문제가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 오르다… 러·우의 힘겨루기, ‘심해 구역’으로 진입
미국·우크라이나·러시아 대표단이 17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3자 종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시간 2월 17~18일, 러시아·미국·우크라이나 3자는 제네바에서 새로운 라운드의 협상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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