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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체생산에 현대차 직접 관여
“장기적으로 현대차에 납품할 대체 생산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이런 폐업 시나리오를 놓고, 한국와이퍼와 덴소코리아 임원이 현대차 담당자와 대책회의도 했습니다. 극비 정보가 새지 않도록, 현대차도 보안을 지켜달라는 요청까지 했습니다” (2022.9.19. MBC 8시 뉴스)
최윤미 분회장 44일 단식투쟁, 국회 청문회 등 먹튀 청산 투쟁을 벌여온 한국와이퍼 분회는 불법 대체생산을 사전에 협의하고 관여한 현대차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을 요구하며 현대차 울산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소하리공장에서 선전전을 하기로 했다.
지난 2월 9일 현대차지부를 방문한 한국와이퍼 최윤미 분회장은 안현호 지부장과 면담 자리에서 연대투쟁을 요청했고, 1차로 14일 4공장 정문, 명촌 중문, 명촌주차장 등 3곳에서 상무집행위원들과 함께 선전전을 벌이기로 했다.

한국와이퍼는 코나, 포터, 팰리세이드, 넥쏘, 쏘나타(LF, DN8) 등 주요 차종에 납품해 왔으며, 원청인 덴소코리아는 전자식 스로틀 바디, 연속가변 밸브타이밍 밸브, 점화코일 등 파워트레인 제품과 스타터 등 전기 관련 제품, 파워 윈도시스템, 버스에어컨 공조시스템, 에어컨디셔너 등을 현대차에 납품하는 핵심 업체이다.
한국와이퍼 동지들은 현대차지부에 덴소코리아가 납품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품질검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끝까지 싸워서 전체 노동자의 승리로 만들 것”이라며 현대차지부 조합원 동지들이 관심을 갖고 지지·응원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2022년 사상 최대 실적, 땀과 노력의 결실 성과급으로 보답해야!
매출 142조5,275억 원, 영업이익 9조8,198억 원, 순이익 7조9,836억 원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