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아차 노조 재정난’이 드러낸 대공장 노조운동의 현주소
안길성 (노동운동가)
ㅡ 들어가며: 전임자 임금도 못 주는 노조 얼마 전 한국 대공장 노조의 대표주자인 기아자동차 노조가 전임자(간부) 임금 28억 원을 지급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6.01.27
[이경렬 칼럼] 자유 이후의 자주: 동맹의 궤도와 국가의 결단
- 한미동맹 재검토를 향하여 (2) -
이경렬(전 주앙골라 대사)
영화 <그래비티>(2013년)의 한 장면. 소설 「궤도」(Orbital)는 2024년 부커상(Booker Prize)을 받은 명작이다. 지상 400km 고도의 우주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근무하는 여섯 명 우주...
2026.01.26
[해설] ‘검찰개혁안’ㅡ 개혁의 이름으로 포장된 '후퇴'
김정호 (울산함성 편집위원)
2026년 1월, 정부 검찰개혁위원회가 제출한 검찰 조직 개편안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공소청과 중수청으로의 분리라는 외형은 개혁의 모습을 띠고 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검찰개혁...
2026.01.25
세 개의 포럼, 세 개의 질서 … ‘평화’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힘의 정치'
ㅡ 독단적 평화가 제도화될 때, 질서는 흔들린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고 있는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 창설을 위한 헌장 서명식이 2026년 1월 22일 다보스에서 열렸다. 트럼프 본인이 ...
2026.01.23
삼성전자 영업이익 ‘100조 시대’와 헬조선의 비명
1. 반도체 슈퍼사이클, 삼성전자 영업이익 ‘100조 시대’ 삼성전자가 2026년 연간 영업이익 1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기업 사상 유례없는 기록이다. 반도체 업황이 '슈퍼사이클'에...
미 연방대법원이 멈춘 ‘관세 폭주’, 이제 우리가 청구서를 내밀 차례다
ㅡ 미리 예상하는 상호관세 위헌판결
미국 연방대법원. 1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논할 때 흔히 ‘사라예보의 총성’이나 ‘군사 동맹’을 떠올리지만, 그 기저에는 19세기 말부터 30년 넘게 이어진 처절한 ‘국제 관세전쟁’이 있었다. 이번...
2026.01.22
"주적은 국내에 있다"는 혁명적 주장은 어떻게 회수를 건너며 제국주의에 부역하는 탱자 논리로 변질됐는가?
백철현(전국노동자정치협회 편집위원)
미국, 이스라엘의 무기 지원을 받은 이란 무장 폭도들 (아래)과 이란 정부에 의해 압수된 무기들(위) "주적은 국내에 있다"는 명제의 원래 배경 독일 혁명가인 칼 리프크네히트가 외친 "주적은 ...
2026.01.21
트럼프와 마가를 타도하라! …미니애폴리스의 피와 오지만디아스의 몰락
ㅡ 제아무리 높은 왕좌라도 결국 제 엉덩이 밑일 뿐이다
1월 7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 과정에서 이민세관단속국의 총격으로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희생자의 피가 아직 남아있는 현장에 주민들이 추모의 꽃을 남겼다. ㅡ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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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후의 자주: 동맹의 궤도와 국가의 결단
ㅡ 한미동맹 재검토를 향하여 (1)
ㅡ 나 몰래 결정되는 내 운명 일본 언론에 따르면 1월 12일 주한미군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은 하와이에서 일본 방위상 고이즈미 신지로를 만나 “한미일 3국의 방위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중요...
2026.01.17
반제투쟁의 진보성을 무시하며 내부 계급투쟁을 내세우는 자들은 아무리 "좌파", "사회주의자"를 자처한다 하더라도 제국주의에 복무한다
1월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이란의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집회 모습.(사진=AFP) 출처 : 이데일리 이란 내부에서의 시위와 폭동을 빌미로 미제국주의와 시오니스트들의 이란에 대한...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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