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숭례문 앞 총궐기…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 집결
등록일 :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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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가 24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공공운수)

 

공공운수노조가 24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노정교섭 제도화와 온전한 원청교섭 보장, 총인건비제 개선,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촉구했다.

 

노조는 정부가 공공기관 노동자의 임금과 인력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면서도 교섭에는 나서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에도 원청이 사용자성을 부정하고 교섭의제를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노조는 공공기관 보수위원회 설치, 노정교섭 법제화, 노조법 시행령과 해석지침 폐기를 요구했다. 엄길용 위원장은 "원청교섭이 여전히 제약받고 있다"며 11월과 12월에도 파업과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지역지부는 교섭이 결렬됐다며 교대제 개선과 자회사 인력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강철 철도노조위원장은 70곳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실제 교섭은 18곳에서만 열렸다고 지적했다.

 

교육행정 노동자들은 11월 27일 총파업을 결의했고, 서울대병원 노동자들은 91.6%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부산지하철노조는 35명 증원과 공무직 4조 2교대 전환에 잠정 합의했지만 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총궐기를 시작으로 12월 정기국회까지 노정·원청교섭 보장을 위한 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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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총궐기 "원청교섭 보장하고 총인건비제 전면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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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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