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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군사

J-20 제공하지 않으면 J-35도 구매 안한다? 파키스탄의 노골적 요구, 모디는 과연 안도할 수 있을까?
파키스탄의 퇴역 공군 준장 할리드 치슈티가 중국에 직접 판을 깔았다. 그는 "J-20을 주지 않으면 J-35도 구매하지 않겠다." 이 발언이 나오자마자 국제 군사계는 발칵 뒤집혔다. 그러나 이런 요구에는 정말 근거가 있을까? 그 뒤에 어떤 큰 전략이 있을까? 5세대 전투기를 둘러싼 ‘심리전’은 누가 끝까지 버틸 수 있을지의 싸움이다.
파키스탄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중국은 당황하지 않았다. 인도는 안도할 수 있을까? 이번 라운드에서 양측의 갈등은 명확하다. 즉 파키스탄은 J-20을 요구하며, 그 이유는 간단하고 직설적이다. 인도가 3년 내에 러시아의 Su-57E 스텔스 전투기를 획득할 가능성이 있으며, 파키스탄이 J-35를 사용한다면 불리하지 않겠는가? 라는 것이다. 강경하게 들리지만, 사실 여기에는 전략적 계산이 가득하다.
파키스탄이 정말로 J-35를 포기할까? 정말로 J-20을 얻을 수 있을까? 이러한 움직임은 협상 테이블에서 "산을 두드려 호랑이를 놀라게 하는" ((敲山震虎) 전술에 더욱 가깝다.
먼저 사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5년 초, 러시아와 인도가 긴밀히 교류하면서, 크렘린은 "Su-57E 전체 기술 이전 + 현지 생산 + 3년 내 40대 인도" 라는 초특급 패키지를 제안했다. 인도 국방장관 라지나트 싱은 "5세대기 도입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모디 내각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언론 헤드라인은 "인도 공군이 곧 스텔스 무기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도배됐다.
파키스탄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할리드 치슈티의 "J-20 선언"은 표면적으로는 요구 수준을 높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 가지 계산이 숨겨져 있다. 첫째, 전략적 억제로 인도를 견제한다. 둘째, 협상 과정에서 중국 측의 양보를 유도한다. 셋째, 미국에 호의를 보여 F-16 업그레이드를 유도한다.
미국은 당연히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즉시 "중국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면 F-16 업그레이드 패키지와 관세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쪽이 안 되면 서쪽으로 가는 전략, 파키스탄은 이렇게 상황을 잘 이용하고 있다.
ㅡ 문제는, 중국이 정말로 J-20을 수출할까? ‘비매품’의 세 가지 철칙을 누가 깨뜨릴 수 있을까?
J-20은 배추처럼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중국 항공 산업의 최고 걸작으로서, J-20의 수출 제한에는 세 가지 철칙이 있으며, 누구도 이를 흔들 수 없다.
첫째, 기술적 레드라인을 철저히 지킨다. WS-15 엔진, 분산형 광학 구경 시스템, 초음속 순항 능력, 이 모든 것이 중국의 "비장의 카드"다. 기밀 유출의 대가는 모든 이익을 훨씬 초과한다. 미국조차 F-22의 해외 판매를 감행하지 못했는데, J-20이 예외가 될 수 있을까?
둘째, 경제적 부담 능력의 한계가 있다. 대당 1억 5천만 달러이기에, 편대를 구성하려면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다. 파키스탄의 2025년 군사 예산은 겨우 76억 달러에 불과하고, 외환 보유고도 압박을 받고 있다. 실제로 J-20을 제공한다면, 파키스탄은 "살 수는 있어도, 운용할 수 없고,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셋째, 지정학적 균형을 깨뜨릴 수 없다. 중국의 군사 무역에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즉 지역 평화를 해치지 않고, 정치적 조건을 부가하지 않으며,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파키스탄이 정말로 J-20을 운용하게 된다면, 인도는 즉시 ‘피해자’가 되고, 미국-인도 관계는 다시 격상될 것이며, 남아시아의 전략적 균형은 직접적으로 무너질 것이다. 중국이 ‘형제애’를 위해 지역 구도를 깨뜨릴 것인가? 그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ㅡ J-35가 과소평가 되고 있다. Su-57이 정말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
치슈티는 말을 바꿔 J-35가 Su-57을 당해내지 못한다고 했다. 진실은 어떨까?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J-35의 레이더 반사 단면적(RCS)은 단지 0.01 제곱미터로, "밤하늘의 반딧불" 수준이다; 반면 Su-57은 배기구가 노출되어 RCS가 0.5 제곱미터에 달해 "탐조등을 단 코끼리" 같은 수준이다. 실전에서는 누가 먼저 발견되느냐가 관건이다. 스텔스 성능은 말로 하는 게 아니라, 비교를 통해 증명된다.
시스템 전투를 살펴보자. 파키스탄은 KJ-500 조기경보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J-35는 조용히 침투하여 PL-15E 미사일로 목표물을 잠금한 후 철수한다. 훈련에서 인도 항공모함 모형까지 "격침"시켰다. 반면 Su-57은 터키 테스트에서 3분 만에 통신이 마비되었다. 아무리 대단하다고 떠들어도 실전에서는 믿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ㅡ J-35가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더 나은 5세대 전투기가 있는가?
모디의 "안도"는 단지 일방적인 희망 사항일 뿐이다.
모디 정부는 중국이 J-20 수출을 거부하는 것을 보고 확실히 안도했다. 그러나 이 안도감에 정말 근거가 있을까?
먼저, 인도가 정말로 2028년까지 40대의 Su-57을 받을 수 있을까? 러시아 군수산업의 유명한 ‘지연 증세’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프랑스 라팔 구매는 12년이나 끌었고, Su-57 생산라인은 2024년 기준 생산량이 겨우 21대에 불과하다. 인도가 단시간 내에 5세대기 전력을 구축한다? 상상은 풍성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게다가, Su-57이 와도 J-35를 압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스텔스 성능의 차이, 시스템전의 약점,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 인도 공군이 남아시아 상공에서 한 번에 역전하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 한다.
ㅡ 파키스탄의 노골적 요구, 정말로 J-35를 포기할 수 있을까?
사실, 치슈티의 "J-20 선언"은 협상 카드에 가깝다. 파키스탄은 원래 40대의 J-35를 주문했지만, 재정 압박으로 10대로 줄이고 가격 인하, 현지 생산, 더 많은 기술 이전을 원하고 있다. 미국에 대해서는 중국 전투기를 카드로 사용해서 F-16 업그레이드 방안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 파키스탄의 이런 "노골적 요구"는 자국 내 여론을 달래는 동시에 외부로부터 이익을 얻으려는 것이다. 정말로 5세대기를 포기한다면? 그건 정말 "카드 없이 게임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
ㅡ 남아시아 체스판, 누가 주도권을 쥘 것인가?
2025년 남아시아 하늘은 여전히 격동의 소용돌이다. 파키스탄은 J-20을 카드로 사용해서 J-35의 "맞춤 업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 중국은 레드라인을 지키면서 동맹국을 안정시키고, 지역 화약고에 기름을 붓지 않으려 한다. 인도는 Su-57을 기대하지만, 반드시 원하는 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이것은 누가 더 크게 외치느냐의 게임이 아니라, 누가 진지를 지키고, 원칙을 고수하며, 체계적으로 싸울 수 있느냐의 문제다. 모디가 내쉰 안도의 한숨은 단지 중간 휴식에 불과하다. 앞으로 3자 간의 경쟁, 5세대기 경쟁에서 누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
여전히 오래된 말이 맞다 - "강대국 경쟁은 밑장이 중요하지, 구호가 아니다."
저자: 이부이안안(一步一安安)
2025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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