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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다룰 ‘ 2024년 총선방침’을 둘러싸고 민주노총 내부뿐만 아니라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등 민주노총 지지정당 내부 논의가 뜨겁다.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 노동자 정치운동’ 측도 현장정치 강화와 함께 민주노총 총선방침에 대한 입장을 논의하고 있다. 여러 여론조사와 설문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다수의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선거에서 하나의 지지정당과 후보 를 정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지금처럼 “진보정당 중 알아서 찍어라./“라는 투표방침으로 현장에서 보수 정당의 지지를 차단할 수 없다. 현재 정의당과 노동당은 총선 전에 후보자가 탈당하여 |노동중심의 진보연합정당|을 만든다는 민주노총 총선방침에 대해 소극적이다.
또한 민주노총 내 논란을 본다면 “하나로 뭉쳐라./”는 현장의 요구가 들불같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민주노총 총선방침은 논란 끝에 통과되더라도 힘을 받기 어렵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반드시 합의 아래 추진하겠다.” 는 약속과 같이 진보정당들을 설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무엇보다 2008년 반이명박 전선이 정당들의 통합을 성사시켰듯이 ' 밑으로부터 노동정치의 단결의 요구’를 만들도록 거리에서 민주노총과 진보정당들이 현장 투쟁을 전국적으로 조직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