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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는 7월 5일 16시 30분 울산시청 남문에서 500여명 확대간부가 참여한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정권 퇴진! 민주노총 총파업 승리 울산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은 대회사에서 “민주노총은 7월 3일부터 서비스연맹 특수고용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파업을 시작했고 이번 주에는 민주일반과 서비스 다음 주에는 금속과 보건, 화성 전교조 서비스, 건설 노동자들이 파업투쟁을 진행한다”라며 울산본부는 원시적이고 후진적인 노동정책 중단, 노조법 개정, 윤석열정권 퇴진과 총파업 성사 결의를 위해 투쟁에 나선다고 선포했다.
이어서 김지훈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이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규탄발언을 했다. 사무처장은 울산시가 “수도 요금을 11년 만에 30%, 버스비를 250원 올리겠다는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는 경제가 어려워지면 수도 요금 연체하는 시민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울산시는 그에 맞는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 며, 하반기 버스비·수도요금·전기세·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이 인상하는데 시민의 부담만 요구하는 정부와 울산시가 그에 맞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최저임금 인상, 국민연금 개악 저지 투쟁 발언을 위해 단상에 오른 주은희 공무원노조 울산본부 북구지부장이 “정부의 세수가 34조 원이나 줄었고, 16조 원이 법인세와 종부세 인하로 발생했다. 줄어든 세수의 빈자리를 복지예산 축소, 공공일자리 감축 등으로 메우려고 한다.더 많이 내고, 더 적게 받고, 더 늦게 받는 쪽으로 계약하려는 10월 예고된 국민연금 개혁안에 단호히 반대한다. 공무원 노동자들의 임금은 350만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임금 가이드라인이 된다” 며 헌법을 존중하는 정부는 모범적 사용자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공무원 노동자의 생활임금과 처우개선 추진을 요구했다.
투쟁발언에 이어 노래패 파람의 노래연대가 이어졌고 투쟁의 노래를 끝내고, 운영위원들이 모두 단상에 울랐다. 가맹조직별 주요의제와 요구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고, 총파업 투쟁서와 윤석열 퇴진 투쟁의 결의를 높였다.
오늘 결의 대회는 행진을 진행하지 않고, 울산시청 사거리를 에워싸는 피켓과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2023.07.06
출처: <노동과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