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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양

금속노조는 지난 9월 10일 개최된 13기 1년차 제7차 중앙쟁의대책위(21차 중집) 회의에서 기아자동차지부의 사측과의 의견접근(안)이 ‘무분규를 전제로 한 타결 격려금 지급’과 ‘일반직군 성과 평가 연동 차등 보상’을 포함하고 있어, 금속노조 58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한 타결 방침(승인 기준)에 따라서 불승인을 결정하였다.
금속노조의 이 같은 결정은 해당 의견접근(안)이 성과연동제를 둘러싼 대정부, 대자본 전선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지난 9월 24일 열린 금속노조 150차 중앙위원회에 ‘성과연동제 삭제 촉구’ 내용이 담긴 ‘기아차지부 잠정합의안 불승인 후속 조치에 관한 건’이 현장 발의 안건으로 제출된 가운데, 성과 평가 연동 임금체계 도입이 금속노조 전체 사업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들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금속노조는 13기 1년차 제7차 중앙쟁의대책위(21차 중집)에서 결정한 의견접근(안) 불승인 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과 조치를 취할 것을 기아자동차지부에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28대 기아차지부 지부장으로 새로 당선된 하임봉 씨는 임기 시작 직후 '노조혁신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어느 때보다 성과의 집행보다 과정의 집행이 중요한 시기”라며 “외부로부터 노조의 자주성과 민주노조를 강화하고 내부로부터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노조를 만들고자 하는 열의를 담아 기본에 충실하게, 현장에서 실천하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참여와혁신, 2024.03.11.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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