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국노동
-
전국노동
-
전국노동
-
정치·경제
-
오피니언
-
국제소식
-
오피니언
민주일반연맹 민주연합노조가 울산 동구청 민간위탁 환경미화원 해고 사태와 관련해 원직복직과 원청교섭을 요구하며 총력투쟁에 나섰다.
민주연합노조는 8일 울산시청 앞에서 긴급 중앙위원회를 열고 해고된 환경미화원 5명의 복직 투쟁을 결의했다. 중앙위원들은 해고 노동자들이 복직할 때까지 임금 전액 지원도 결정했다.
이번 사태는 울산 동구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업체가 제이환경에서 우성환경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노조에 따르면 우성환경은 고용 승계를 거부하고 60세 이상 노동자 3명을 우선 해고했으며, 민주연합노조 조합원들에게만 3개월 단기계약을 체결한 뒤 수습기간 만료를 이유로 조합원 2명을 추가 해고했다.
반면 비조합원들에게는 기본급 인상과 운전·팀장직 배치, 각종 수당 지급 등이 이뤄졌으며 신규 채용 노동자의 임금도 조합원보다 높게 책정됐다고 노조는 주장했다. 또한 해고로 생긴 자리는 우성환경 사장이 과거 운영했던 업체 소속 비조합원들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민주연합노조는 이를 두고 “철저히 기획된 노조탄압이자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며 “무노조 경영을 위한 표적해고”라고 비판했다. 또 우성환경의 폐기물관리법·근로기준법 위반 의혹도 제기했다.
노조는 울산 동구청이 원청 사용자로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우성환경과의 계약 해지와 직영화를 통한 직접고용, 부당해고 철회 등을 요구했다.
민주연합노조는 이날 결의대회 후 울산지방노동위원회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을 항의 방문해 부당해고 판정과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울산함성 무료구독 신청] https://t.me/+ji13hLs-vL83ZT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