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 김정호 번역
등록일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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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사용자 규모가 2억 5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광범위한 AI의 '대중적 기반'이 경이롭다. 동시에 중국 AI 기업 '딥시크(DeepSeek)'의 국내외 논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으며, 글로벌 테크 투자의 시선이 다시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기술적 측면의 중대한 돌파에서 시장 영역의 광범위한 응용에 이르기까지, 중국 AI 기술 발전의 새로운 발자취가 세계의 중국 미래 발전에 대한 평가를 조용히 바꾸고 있다.

 

"2억 5천만 인구의 AI 수용"은 중국 디지털 역량 강화의 최신 성과다.  그 이전 중국 인터넷 사용자는 이미 11억 명을 넘어섰고, 모바일 결제 보급률은 86%에 달했으며, 5G 기지국은 전 세계의 60% 이상을 차지하였다. 이 모든 것이 AI 기술의 신속한 현실 적용을 위한 귀중한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 과학기술 성과가 전 인민에게 혜택을 주고, 사회 전체가 과학기술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하는 것은 중국이 일관되게 추구해온 방향이다. 스마트폰 앱의 챗봇에서 레스토랑의 배식 로봇, 춘절 무대의 댄스 로봇에 이르기까지,  중국 일반 대중은 지능화 시대의 혜택을 누리는 측면에서 세계의 최전선에 서 있다. 이는 동시에 중국의 AI 제품이 방대한 응용 시나리오와 풍부한 수요 피드백을 기반으로 훈련됨으로써 지속적 최적화가 가능하며,  이로써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효율적인 복제와 확산을 실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국제사회의 많은 목소리가 딥시크의 갑작스런 등장에 놀라워하지만, 이는 사실 예고 없는 일은 아니다. 이는 "2억5천만 인구의 AI 수용"과 마찬가지로 중국이 과학기술 산업 발전에서 지닌 독특한 우위를 진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규모와 잠재력이 모두 거대한 시장의 우위, 혁신 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 정책의 우위, 개방적 포용과 경쟁 장려의 이념 우위, 교육 과학연구의 중시를 통한 인재 우위, 제조업 전산업 체인의 응용 시나리오 우위,  선진적·안전·신뢰할 수 있는 기반 시설 우위 등등이 그것이다. 최근 딥시크를 대표로 하는 수많은 중국 테크의 '신세력'들은 모두 중국식 현대화 발전 기회를 붙잡은 시대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딥시크 소프트웨어에게 "스스로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평가해?"라고 질문했을 때,  딥시크는 자신은 중국 경제의 연간 성장률에 0.8%포인트 기여할 수 있으며,  58개 세부 분야에 걸친 산업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AI 기술 돌파와 보급의 '중국 가속도'는 이제 새로운 차원에서 소위 "중국 경제 정점론"을 전복시키고 있다.  매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생성형 AI 응용은 중국에 약 2조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전망이다.  우리는 정무에서 금융까지, 자율주행에서 스마트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산업이 적극적으로 AI와 융합하는 것을 선명하게 목격한다. 뜨거운 혁신 물결 속에서 중국의 신산업·신동력이 급속히 성장하고 새로운 질의 생산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중국의 AI 기술이 단기적인 개념 투기가 아니라,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의 장기적인 엔진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다.

 

국제자본은 진금백은(真金白银, 실제의 자금-주)으로 중국 AI 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설 연휴 이후 국제 투자자들의 중국 기술주에 대한 매수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딥시크가 중국 테크 업계 호황을 주도함에 따라, 글로벌 헤지펀드가 수개월 만에 최고 속도로 중국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이치뱅크 역시 중국 시장에 대한 낙관적 입장을 유지하면서,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파괴적 혁신력이 산업 경쟁의 구도를 재편하고 있으며, 중국 주식의 할인 평가가 점차 사라질 것"이라 밝혔다. 이는 국제자본의 중국 AI 산업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반영한다.

 

경쟁업체들의 반응 역시 설득력 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그록(Grok)3 출시를 앞당겼으며, 메타와 구글은 중국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연산력과 데이터의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알리바바· iFLYTEK(科大讯飞)등 중국 기업의 AI 대형 모델의 성공적인 현지 적용과 텐센트 클라우드·화웨이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가속화된 배치는 중국 기업들의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제적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영향력의 본질은 중국 기술이 '글로벌 사우스(개도국진영)'에 역량을 부여하는 보편적 혜택의 정신이다. 앞으로 '일대일로' 디지털 협력, 국제 오픈소스 커뮤니티 건설 등을 통해서 중국 AI 기술의 외부효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혁신은 한 민족이 진보하는 영혼이며, 한 나라가 번영하는 원동력이자 중화민족이 지닌 가장 심오한 민족적 소질"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2억 5천만 인구의 AI 수용은 중국 혁신 역량의 이정표이자 산업 업그레이드의 집결 신호이다.  오늘날 중국은 혁신적인 파괴적 기술로 '정점론'의 편견을 타파할 역량과 함께, 개방적 생태계로 글로벌 진보를 양성할  수 있는 포용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과학기술 혁신이라는 마라톤 트랙에서 중국은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세계 경제와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2.20

(원문링크)  https://opinion.huanqiu.com/article/4LYRyVtO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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