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월 혁명회>, 4월혁명 66주년 맞아 선언 발표
한찬욱 (사월혁명회 사무처장)
등록일 :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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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혁명 66주년을 맞아 2026년 4월 19일(일) 오후 1시 수유리 4.19묘소에서 사월혁명회, 빈민해방실천연대(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철거민연합), 자주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진보당, 한국진보연대(가나다순) 공동주최로  <4월 혁명 66주년 민족민주운동단체 합동참배식>이 열린다.  

 

합동참배식에  앞서   <사월혁명회>는  "반제 자주 평화애호세력은 총단결하라!"는 '4월혁명 66주년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에서 <사월혁명회>는  "66년 전 4월에 흘린 피는 미국의 묵인 동조 아래 이승만과 반민족 매국세력에 희생된 민중과 민족의 운명을 우리 힘으로 되찾기 위함이었다. "며  "66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4월혁명 자주·민주·통일 정신이 절실하다.  빛의 혁명으로 되살아난 4월혁명은 이 땅에 자주와 평화가 항구적으로 정착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미국이 세계 곳곳에서 저지르고 있는 날강도적 행위는 도를 넘었다. 미국의 예속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노동자 농민 서민이 존중받는 평화롭고 평등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또한 "평화는 침략자들에게 구걸하여 얻을 수 없다. 오직 억압받는 민족과 착취당하는 계급이 굳게 단결하여 반제 자주 공동투쟁의 거대한 전선을 구축할 때만이 진정한 평화와 자주적 삶을 쟁취할 수 있다."며 "한반도는 대미 예속 정권의 한계와 한미일 삼각 군사동맹으로 인해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화약고로 전락했다.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는 외세의 간섭과 전쟁 책동을 분쇄하는 투쟁이야말로 중동과 전 세계에서 피 흘리며 싸우는 반제 자주 민중 투쟁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4월혁명 66주년 선언 전문 

 

반제 자주 평화애호세력은 총단결하라!

 

새해 벽두부터 미국의 전쟁광 트럼프가 베네수엘라를 침공하여 대통령 부부를 납치·감금하고, 이란을 침략하는 등 국제적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미국의 이란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습은 군사 시설뿐만 아니라 학교와 병원에도 폭격하는 등 민간인 사상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수백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중동전쟁의 여파는 국내 민생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름값과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1960년 ‘4·19혁명’은 ‘3·15 부정선거’에 대한 항거뿐만 아니라 백만 민간인이 골짜기와 바다에 수장되고 암매장당하는 참상 속에서 민중의 가슴 속에 차곡차곡 쌓인 피맺힌 원한과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66년 전 4월에 흘린 피는 미국의 묵인 동조 아래 이승만과 반민족 매국세력에 희생된 민중과 민족의 운명을 우리 힘으로 되찾기 위함이었다. 

 

12·3비상계엄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 동조세력은 빛의 광장에 나온 주권자 민중의 힘에 눌려 실패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극우내란세력은 아직도 제1야당이라는 간판을 두르고 내란의 불씨를 살리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고, 검찰은 검찰공화국에서 누리던 권력을 놓지 않으려 저항하고 있다. 반드시 내란을 종식하는 길만이 나라다운 나라를 앞당길 수 있다.

 

66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4월혁명 자주·민주·통일 정신이 절실하다. 빛의 혁명으로 되살아난 4월혁명은 이 땅에 자주와 평화가 항구적으로 정착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미국이 세계 곳곳에서 저지르고 있는 날강도적 행위는 도를 넘었다. 미국의 예속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노동자 농민 서민이 존중받는 평화롭고 평등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 하지만 민중의 저항으로 권력을 잃은 극우내란세력과 검찰세력은 언제고 미국을 등에 업고 되살아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다.

 

중동에서 타올랐던 전쟁의 불길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동유럽을 넘어 아시아 지역에 이르기까지, 미 제국은 자신들의 패권 유지를 위해 대결과 분쟁을 끊임없이 부추기고 있다. 특히 한반도는 대미 예속 정권의 한계와 한미일 삼각 군사동맹으로 인해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화약고로 전락했다.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는 외세의 간섭과 전쟁 책동을 분쇄하는 투쟁이야말로 중동과 전 세계에서 피 흘리며 싸우는 반제 자주 민중 투쟁과 함께 하는 것이다. 

 

세계는 각자도생의 시대가 되었다. 지금은 각자도생이 아니라 ‘연대’만이, 반제 자주 평화만이 민중의 희망이다. 제국주의의 야만적인 폭거를 멈추고 인류의 생존과 해방을 쟁취할 유일한 길은 전 세계 피압박 민중과 평화애호 세력의 연대뿐이다. 역사는 우리에게 준엄하게 명령하고 있다. 

 

“반제 자주 평화애호세력은 총단결하라!”

이 구호는 오늘날 침략당하고 착취당하는 모든 민중이 추켜들어야 할 시대의 기치이자 투쟁의 무기다. 평화는 침략자들에게 구걸하여 얻을 수 없다. 오직 억압받는 민족과 착취당하는 계급이 굳게 단결하여 반제 자주 공동투쟁의 거대한 전선을 구축할 때만이 진정한 평화와 자주적 삶을 쟁취할 수 있다. 민중은 진실과 정의를 지향해서 힘을 모은다. 그리고 역사는 정의와 진실의 앞길을 가로막는 일체를 용납하지 않는다. 단결한 민중의 힘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우리는 4월혁명의 역사적 소명으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미국과 이스라엘은 불법적 침략전쟁 중단하라!

1. 이재명 정부는 침략전쟁에 협력말라! 

1. 내란·외환 완전히 청산하고 사회대개혁 실현하자! 

1. 국가보안법 폐지하고 양심수를 당장 석방하라!

1. 한미 종속 동맹 폐기하고 경제주권 쟁취하자!


                4월혁명 만세! 자주 민주 통일 만세!

 

                   2026년 4월 19일


                 사월혁명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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