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지춘란 (29)ㅡ 1961년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 결성식 결의
ㅡ 사람을 찾아서
1961년 2월 25일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민간통일단체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가 결성됐다 . 3·1정신으로 자주통일 달성하고 , 통일 방해 세력을 분쇄하자! 지춘란이 언제 출소한 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부...
2024.11.10
초보자를 위한 시창작 강의(17) ㅡ 사색과 정서의 우물
시가 독자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느냐는 작품에 깃든 작가의 마음이 얼마나 깊으냐에 따라 달라진다. 얕은 물은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만큼 그 깊이를 헤아릴 일이 없지만 우물은 깊을수록 그 바닥을 ...
2024.10.30
지춘란(28)ㅡ 4·19혁명과 5·16군사쿠데타를 감옥에서 겪다
: 사람을 찾아서
지춘란은 의료요원으로 중국의 인민해방전쟁(국공내전)과 조선의 조국해방전쟁에 참전하며 2개의 전선에서 미국과 싸웠지만, 국제적십자 정신에 따라 적군과 아군 차별 없이 간호했다. 서울구치소 생활도 ...
2024.10.27
지춘란 (27)ㅡ 4·19혁명으로 감형받다
서울교도소에서 찍은 사진 (1967년) . 왼쪽에 있는 분이 지춘란 선생이고, 다른 분은 아마 함께 근무한 민간 간호원으로 추정된다. 지춘란은 유격대 간호장 전쟁포로임에도 미 군정하에서 공포된 「국방경...
2024.10.11
초보자를 위한 시창작 강의(16)ㅡ거꾸로 보기
시로써 사상과 감정을 공유하려면 남다른 면이 있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이 보는 대로 보고 느끼는 대로 느낀다면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독자의 생각과 정서를 사로잡으려면 뭐가 달라...
2024.09.28
지춘란(26)ㅡ 국방경비법으로 사형 선고받다
국군의 전신인 국방경비대가 1946년 1월 14일에 창설되어 군사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 지춘란은 판결문에 “괴뢰유격대 제3지대 간호장”이라고 분명히 조선인민군 소속이 나와 있다. 그러나 지춘란은 유격...
2024.09.24
지춘란(25)ㅡ 적십자 요원으로 송환을 요구하다.
남도부의 체포 소식을 알리면서 빨치산의 투항을 권고하는 주한 미군 심리전 부대의 전단( 지리산 특보, 1954.4.1) 1954년 1월 20일, 지춘란은 팔공산 산정에 구축한 아지트에서 특별수사대의 기습을 받아 ...
2024.09.10
초보자를 위한 시창작 강의(15) ㅡ 상상의 확장
파도리 조약돌. 시창작은 시적 대상이 갖는 의미를 확장하는 일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대상 그 자체만 이야기하면 시가 아니라 실용적인 글이 된다. 바다를 이야기할 때 바다 그 자체에 대해서만...
2024.08.27
지춘란(24)ㅡ 지춘란은 빨치산 간호장, 조선인민군으로서 끝까지 신념과 지조를 지켰다
사람을 찾아서
경남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에 있는 하준수(가명 남도부) 가묘.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세상 모든 물질은 정지돼 있지 않고 매 순간 운동하고 있다. 물질뿐만 아니라 모든 것은 생성, 발전, 소멸의 자기 운...
지춘란(23)ㅡ 남도부와 지춘란,‘고역의 장정’을 마치다.
빨치산 지휘부가 있던 갈산고지 전망대. 영남알프스 일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있다. 정전 이후 겨울이 오면서 토벌대의 막바지 공세는 더욱 강화되었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많은 빨치산이...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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