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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4월 6일 , 미국 측은 조종사 구조 작전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미국과 이란의 주장이 각기 엇갈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특수부대가 부상자 없이 이란 영토에서 철수했다고 언급했지만, 이란은 다수의 미군 병사가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미군 전투기 잔해가 무더기로 이란에 남겨진 영상이 공개되었다.
현지 시간 4월 6일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추락한 F-15E 승무원 구조 작전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CCTV 이란 특파원도 미국 측 기자회견이 열린 거의 같은 시간에, 당일 촬영된 몇 개의 독점 영상을 입수했다. 이 영상은 미군의 구조 작전 이후 이란 이스파한 주 남부 지역에 남겨진 미군 전투기 잔해를 보여주고 있다.
ㅡ 미군 구조 작전 후 대량의 미군 전투기 잔해 이란에 남겨져
트럼프: 부상자 없이 구조하고 철수
이란: 다수의 미군 병사 사망
트럼프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미군에게 조종사를 미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 이후 수 시간 내에 미군은 첫 번째 구조 작전을 실시하여 21대의 군용기를 이란 영공 깊숙이 투입했다. 두 번째 구조 작전에는 최대 155대의 각종 항공기가 동원되었는데, 여기에는 폭격기 4대, 전투기 64대, 공중급유기 48대, 구조기 13대 및 기타 보조 기종이 포함되었으며, 모래에 빠진 수송기 2대를 폭파했다. 트럼프는 미군 특수부대가 최종적으로 이란군과 교전하여 고립된 인원을 구조했으며, 부상자 없이 이란 영토에서 철수했다고 요약했다.
그러나 "미군이 모래에 빠진 수송기 2대를 폭파했다"는 주장과 "부상자 없이 이란 영토에서 철수했다"는 두 가지 발언은 이란 군부가 이전에 발표한 상황과 명백한 차이가 있다.
이란 무장군 하탐안비아 중앙본부 대변인이 5일 발표한 전황 보고에 따르면, 미군 작전 중 "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와 C-130 수송기 2대가 격추되었으며, 다수의 미군 병사가 사망했다.
다음 날, 이란 군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이란 육군 장교 4명이 전날 이스파한 주 남부에서 미군 수색구조 작전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현지 시간 5일 새벽, 이란군은 미군과의 교전 중 휴대용 미사일로 미군 항공기 한 대를 타격했으나, 이후 다른 미군 항공기의 공격을 받아 결국 준장 1명, 대령 1명을 포함한 장교 4명이 전사했다.
ㅡ 미국은 기만 작전 실시 주장
이란은 농축 우라늄 탈취 시도로 해석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모두 미군이 구조 작전 중 기만 작전을 사용했다고 언급했다. 연락이 끊긴 인원의 위치 정보를 확인한 후 적을 오도하는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CIA의 설명에 따르면, 이 기만 작전은 미군 조종사를 수색하던 이란 인원들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것이었다.
이란 측은 앞서 6일에 미국 측의 구조 작전에 여러 의문점이 있다고 특별히 언급했다. 이란 외교부 대변인 바가에이는 미군 조종사가 있다고 주장된 지역은 코질루예-보예아흐마드 주에 위치하고 있지만, 미국이 구조 작전을 실시한 지역은 이란 중부에 있어 두 지역 간 거리가 매우 멀다고 지적했다. 바가에이는 미국의 이번 작전이 농축 우라늄을 탈취하기 위한 "위장 작전"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가능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작전이 미국에게 "재앙적인 스캔들"이라고 말했다.
출처: CCTV 군사 종합, CCTV 뉴스, CMG 국제시보
2026. 04. 07
(※ 현장 동영상은 아래 기사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음. https://mil.huanqiu.com/article/4R3sxb3zI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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