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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자동차 산업의 국가적 위상과 전략적 역할은 더욱 확대되어, 글로벌화의 핵심 동력이자 새로운 과학기술 혁신의 융합적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자율주행 역시 국제 과학기술 경쟁의 핵심 분야로 진입할 것입니다.” 12월 16일 열린 중국 전기자동차 100인 포럼(2026) 미디어 간담회에서, 백인회 이사장 장융웨이가 2026년 중국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대한 통찰과 전망을 이렇게 공유했다.
지난 몇 년간 라이다, 반고체 배터리, 5G, 베이더우(北斗, 중국 위성 항법 시스템), 자율주행 칩, 멀티모달 대형 모델 등 기술이 자동차에 빠르게 적용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장융웨이는 이는 국제 과학기술 경쟁의 핵심 중 하나로서 과학·산업·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칩·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을 촉진하며, 무인 택시·무인 물류 등 수천억 달러 규모의 산업을 견인하고, 교통안전과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2030년, 자동차 산업 사슬과 기술은 다른 산업으로 빠르게 확장되어 융합을 촉진할 것이며, 전고체 배터리, 증강현실(AR), 뇌-기계 인터페이스, 6G, 양자 컴퓨팅, eVTOL(에어택시), 스마트 로봇 등 기술이 지속적으로 돌파될 것입니다.” 장융웨이는 2026년, L2(레벨2)급 복합 운전 보조 기능이 보급 단계에 진입해 침투율이 70%를 넘고, 10만 위안(2000만원)대 경제형 전기차의 기본 사양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공급망의 강점이 신기술의 빠른 확산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시에, L3급 자율주행의 규제 완화가 기대된다. 시범 적용 범위가 소규모에서 도시 전체로 확대되고, 도로 권한과 응용 시나리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자율주행이 보조에서 고도화로 점진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주목할 점은, 2025년 이후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로봇, 저고도 경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장융웨이는 2026년 자동차 산업과 로봇, 저고도 산업이 더욱 빠르게 융합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술의 공통성과 산업 사슬의 연결성뿐만 아니라, 응용의 융합에서 더욱 큰 시너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3개 산업 모두 AI 기반 스마트 단말에 의존하며, 로봇·저고도 경제와 자동차 부품의 공유율이 60~70%에 달해, 향후 공중과 지상의 연계 운송, ‘작업 무인화+운송 무인화’ 등 다양한 복합 응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11월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2,478만 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2,760만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장융웨이는 “국내 자동차 시장은 고판매·저성장 국면에 진입했으며, 신에너지차의 시장 주도권이 더욱 강화됐다”고 예측했다. 2026년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2,820만 대를 넘어 2%의 소폭 성장이 예상되고, 신에너지차 판매량(수출 포함)은 2,000만 대에 달해 국내시장 침투율이 57%에 도달하며, 신에너지차 보유 대수는 6,000만 대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과학기술일보, 2025년 12월 18일
(원문보기) https://tech.huanqiu.com/article/4PaafCUMX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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