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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비정규직, 하청,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4월 30일 13시 국회 기자회견 이후, “지금 당장! 노조법 2·3조 개정 서울 시내 23km 자전거 행진”을 진행한다.
서울 시내 23km 자전거 행진은 “헌법에 노동3권을 규정하고 있지만, 사실상의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 사용자를 상대로 교섭하고 쟁의할 권리를 가지지 못하는 비정규직, 하청,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노조법 2·3조 개정의 절실함을 알려내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노조법 2·3조 개정에 대해 두 차례나 거부권을 행사했으며, 윤석열은 노동 약자들을 위한다며 노동 약자 지원법 운운했지만 실제로 노동권을 지킬 권리를 외면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노동자를 탄압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축소하는 데 혈안이었던 윤석열이 파면되었으며, 윤석열 없는 세상은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 시작은 노동자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단인 노조할 권리 보장입니다.”라고 강조했다.
4월 30일 13시 국회앞 기자회견 후, 서울시내 23km를 자전거로 행진하며, 행진은 국회에서 출발하여 홍대, 신촌, 광화문, 종로, 세종호텔, 명동, 시청을 거쳐 장교동 한화 본사 앞 고공농성장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 18시 30분 한화 본사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 현장으로부터 사회 대개혁’ 투쟁 문화제가 금속노조,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동주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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