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배운태 (울산동구노인요양원지회장)
등록일 : 20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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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청와대 영빈관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제136주년 5월1일 세계 노동절을 맞이해서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양대 노총이 함께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제136주년 5월1일 세계 노동절 정부 행사에 처음 참석한 것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이다.

 

                 

불꽃이 천천히 꺼진다
수평선 저편, 붉게 타오르던 그 마음까지,
자본과 권력이 내민 황금빛 손길에
그대는 묶였고
촛불은 서서히 꺼져갔다

 

노동자의 목소리
붉은 태양처럼 강렬했으나,
결코 꺼지지 않을 불씨가
지배층과 권력의 품 안에서,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숨을 거뒀다

 

지도자의 혁명성은 개인 것이 아니다
거세 당하면 자주성도 멀어진다

우리는 희망이 있는 노동자
우리는 불꽃을 피우는 노동자
다시 일어나 길을 다듬고
자주성과 계급성을 손에 굳게 쥔 채
자본에 굴복하지 않는 노동자이다

 

민주노총이 걸어온 길
지켜야 할 그 길 위에,
'자주성',  '계급성',  '혁명성'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노동자와 함께 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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