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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회전근개가 아팠으나
임금 투쟁의 불꽃 속에서도
숨을 쉬었다.
9월, 어깨 통증은
병원 문을 두드렸고,
입원과 수술
7개월의 산업 재해를 거친다.
2026년 6월, 햇살 아래
현장에 돌아왔다.
낯선 얼굴들이 있었고
모든 것이 낯설었다.
7개월의 공백
익숙했던 규칙은
업무에 지장을 주었고,
몸은 느렸으며
짓눌리는 압박은
매일 매일 전쟁과 같았다.
멈출 수 없다
감시와 통제속에서
조합원들의 손짓
그 손짓 따라
한 걸음 또 한 걸음
걸어야 했다.
정년 퇴직을 앞 둔 노동자의 삶
변함은 없다.
근무는 계속된다.
투쟁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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