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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은  9월 17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공동 전략방위협정을 정식 체결했다.

 

사우디와 파키스탄이 공동 방위 협정을 체결, 파키스탄이 사우디를 핵 우산에 포함시키기로 약속하면서 이스라엘의 중동 핵 독점이 깨졌다. 이 충격적인 소식은 이스라엘의 전략적 우위에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이란의 핵 계획 가속화, 미국과 인도 등 주요 국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동의 핵 구도가 크게 흔들릴 수 있으며, 강대국 간의 새로운 게임이 시작될 전망이다.관련한 두 편의 기사를 소개한다. [역자주]

 


사우디와 파키스탄이 공동 전략방위협정 체결, 이란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환영" 입장 표명

 

출처: 환구망,  기자: 옌페이윈
2025년 9월 25일 

 

 파키스탄 《새벽보》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공동 전략방위협정 체결에 대해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이 현지시간 24일 제80차 유엔총회 일반토론에서 연설하며 이를 환영하고 찬사를 표하며 "포괄적 지역안보체제"의 시작이라고 칭했다.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 이슬람공화국 이 두 형제국가가 체결한 방위협정을 환영한다. 이는 정치안보와 국방 분야에서 서아시아 지역 이슬람 국가들과 협력하여 포괄적 지역안보체제를 구축하는 시작이다"라고 페제시키안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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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4일,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이 제80차 유엔총회 일반토론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은 이달 17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공동 전략방위협정을 정식 체결했으며, 제3자가 양국 중 어느 한 국가를 공격하는 것을 "양국에 대한 침략"으로 간주하기로 약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과 방문 중인 파키스탄 총리 샤바즈 셰리프가 17일 이 협정 체결을 공동으로 지켜봤으며, 회담 후 공동성명을 발표해 양측이 공동 전략방위협정을 체결한 것은 국가안보 강화와 지역 및 세계 안보와 평화 실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반영하며, 양국 간 방위협력 발전과 모든 침략에 대한 공동 억제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사우디 측은 협정 체결 후 파키스탄과의 안보협력 심화가 인도와의 관계를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고 명확히 표명했으며, 사우디는 계속해서 인도와의 양자관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 대변인 란디르 자이스왈은 이달 19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양자관계를 처리할 때 양국 간의 공동이익과 민감한 우려사항을 충분히 고려하기를 희망한다고 표명했다.

 

사우디와 파키스탄 양국은 오랫동안 긴밀한 외교 및 안보관계를 유지해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는 파키스탄이 독립을 선언한 후 가장 일찍 외교적 승인을 한 국가 중 하나이며, 파키스탄 측은 1967년 이래 8000명 이상의 사우디 군인에게 훈련을 제공했다.

 

사우디와 이란은 2016년 단교했다. 중국의 중재 하에 사우디와 이란 양국 대표가 2023년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이징에서 대화를 진행했으며, 중국-사우디-이란 3자가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발표하여 사우디-이란 양측이 외교관계 회복에 합의한다고 선언했다. 4월 6일, 사우디-이란 양측이 공동성명에 서명하여 양국이 즉시 외교관계를 회복한다고 선언했다. 《새벽보》는 이후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는 올해 5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침략"이자 "국제법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탄했으며,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한 후에도 "높은 우려"를 표명했다.

 

(원문보기) https://world.huanqiu.com/article/4OSzqDMhi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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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관련한 해설 기사로서 중국 네티즌의 글을 소개한다)

 

■  사우디와 파키스탄의 협정, 이스라엘의 핵 능력 독점을 끝내다

 

2025-09-25 

저자: 중국 네티즌 ‘루원탄바레이스’

 

파키스탄-2.png
파키스탄 미사일 부대

 

여러분, 오늘은 정말 뜨거운 소식을 전합니다!

중동에서 최근 엄청난 뉴스가 터졌습니다.

 

이스라엘이 수십 년간 유지해온 ‘핵 독점’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우디와 파키스탄, 두 나라가 최근 공동 방위 협정을 전격적으로 체결했습니다.

 

원래 이런 협정은 국제적으로 흔하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파키스탄 국방장관 아시프가 TV에서 직접 “이번 협정에 따라 사우디는 파키스탄의 핵 보호 우산에 포함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말은 곧 사우디가 ‘간접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아시프 장관은 “이번 협정은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행될 약속”이라며, “한쪽이 공격당하면 양국 모두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우리가 가진 모든 능력을 사우디에 개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우디 측에서도 공군 예비역 준장 하마드가 “모든 군사수단을 포함하는 포괄적 방위협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석유 부국 사우디가 이슬람권 유일 핵보유국 파키스탄과 손을 잡은 이번 ‘세기의 결합’은 정말 예기치 못한 일입니다.

 

가장 당황한 건 당연히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수십 년간 중동에서 핵무기를 보유한 유일한 국가로,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지만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핵 억지력으로 중동에서 강자로 군림해왔죠.

 

하지만 이번 협정으로 사우디도 파키스탄의 핵우산 아래 들어가면서, 이스라엘의 ‘핵 독점’이 한순간에 깨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공식 대응을 내놓지 못할 정도로 충격에 빠진 분위기입니다.

 

중동에는 또 다른 핵 플레이어, 이란도 있습니다.

 

이란의 핵 개발은 이스라엘의 최대 걱정거리인데, 이번 사우디의 행보가 이란을 자극해 핵 개발을 더 서두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사우디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핵 위협을 상쇄하기 위해 이번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중동의 핵 경쟁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큽니다.

 

파키스탄과 인도의 관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두 나라는 역사적으로 갈등과 군사적 충돌이 많았지만, 사우디와 인도의 경제·산업 협력은 매우 긴밀합니다.

 

사우디가 파키스탄과 가까워진 데 대해 인도가 불편해할 것 같지만, 사우디 방위 전문가 카타니는 “이번 협정이 오히려 인도-파키스탄 관계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사우디가 핵우산을 확보함으로써 중재자 역할을 더 잘할 수 있게 됐다는 뜻입니다.

 

파키스탄 핵무기.png
파키스탄 미사일

 

미국도 곤혹스러운 상황입니다.

 

사우디가 갑자기 핵우산을 찾게 된 배경에는, 미국의 신뢰도 하락이 있습니다.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의 미국 공습 때, 미국은 사전에 카타르에 경고도 하지 않고 공격을 막지도 못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중동 아랍국가들은 “미국이 과연 믿을 만한 동맹인가?”라는 의구심을 갖게 됐습니다.

 

사실 사우디와 미국은 오랜 기간 안전보장 협정을 논의해왔지만, 사우디가 원하는 수준의 ‘이스라엘식 강력한 안전보장’은 미국이 제공하기 어렵다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사우디는 결국 파키스탄을 새로운 선택지로 삼았습니다.

 

사우디는 미국과의 관계를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첨단기술과 무기, 군 현대화는 여전히 사우디에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사우디는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다’는 전략으로, 미국과 파키스탄 모두와 관계를 유지하려 합니다.

 

사우디가 직접 핵무기를 개발하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국이기도 하고, 막대한 비용과 국제적 압력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파키스탄의 핵우산에 들어가는 건 훨씬 쉽고 비용도 적게 듭니다.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이 협정이 방어적 성격임을 강조하며, 먼저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는 ‘문제는 일으키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파키스탄과 중국은 군사적으로 매우 가까운 사이입니다.

이번 협정으로, 중국의 영향력도 중동에 간접적으로 미치게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중동에서의 전략적 균형이 더욱 복잡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우디와 파키스탄의 이번 협정은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중동의 판을 흔드는 거대한 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핵 신화’가 깨지고, 미국의 ‘안전보장’이 의심받으며, 이란의 ‘핵 야망’이 자극받고 있습니다.

중동의 미래는 결코 평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살아있는 ‘강대국 게임’입니다.

 

중동의 핵 구도가 앞으로 어디로 흘러갈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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