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국노동
-
전국노동
-
전국노동
-
정치·경제
-
오피니언
-
국제소식
-
오피니언
철도·지하철 노동자들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하고 공동파업을 예고했다. 공익서비스비용(PSO) 국비 지원과 안전인력 충원, 위험작업 2인 1조 의무화 등 공공성과 안전 강화를 요구하며 공동투쟁에 나선다.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철도지하철협의회)는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진보당 윤종오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6개 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와 향후 투쟁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전국철도노조 78.98%, 서울교통공사노조 86.30%, 김포도시철도지부 97.24%, 서해선지부 93.08%, 신분당선지부 93.75%, GTX-A운영지부 97.03%의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공항철도지부도 앞서 80.72%의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하고 지난달 12일부터 준법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어르신·장애인 무임승차 등 국가 정책에 따른 교통복지 비용을 운영기관에 전가하면서 재정난과 인력 감축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자철도의 다단계 위탁 운영과 인력 부족으로 단독근무와 무인 역사 운영이 확대되는 등 시민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요 요구는 ▲공익서비스비용(PSO) 국비 지원 법제화 ▲최소 안전인력 기준 마련 ▲위험작업 2인 1조 의무화 ▲민간도시철도 부실운영 방지 ▲공공기관 보수위원회 설치 등이다.
강철 전국철도노조 위원장은 현장 인력 부족으로 기관사들이 연차와 병가를 사용하기 어렵고 비상상황에 대응할 대체인력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손재홍 GTX-A운영지부 지부장도 민자철도의 다단계 위탁 구조가 인력 부족과 안전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운영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철도지하철협의회는 오는 13일 공항철도지부 경고파업을 시작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지역별·조직별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정부와 정치권이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11월 20일 이후 전국 철도와 지하철에서 준법운행과 전면 총파업을 포함한 공동 쟁의행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주·대구·대전·인천교통공사노조 등 지방도시철도노조도 11월 중순 이후 쟁의권을 확보해 공동투쟁에 합류할 방침이다.
[울산함성 무료구독 신청] https://t.me/+ji13hLs-vL83ZTBl
민주노총 부산본부,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하라”
전태일 열사 56주기 정신계승 주간 선포…5인 미만 사업장·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차별 철폐 촉구
2026.11.04